㈜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임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사내 심리상담 프로그램 **‘라포레나(RAPPORENA)’**를 확대 개편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라포레나’는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직원이 직장 안팎에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심리지원 제도입니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자녀 등 가족 구성원도 참여 가능합니다.
한화건설은 올해 임직원 의견을 반영해 비대면 심리상담 채널과 신체 활동 중심의 정서회복 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합니다. 개인별 맞춤형 심리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심리검사 및 대면 상담 ▲현장 근무자를 위한 ‘1DAY 이동 상담부스’ ▲온라인 ‘스트레스 자가진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로 ‘카운슬러 메일’ 서비스를 도입해 익명으로 상담사가 조언을 제공하는 비대면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 21일 열린 첫 ‘마음챙김 프로그램’에서는 명상과 스트레칭을 결합한 이완 활동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심신 안정과 집중력 향상을 돕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박지은 한화건설 인사운영팀장은 “스트레스는 업무뿐 아니라 가정과 개인의 일상에서도 발생한다”며 “임직원들이 직장과 가정, 자아실현의 모든 영역에서 균형 잡힌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