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에 제안한 미래형 주거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3일 압구정3구역 단지 내 홍보관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은 압구정3구역에 제안한 주거 콘셉트와 첨단 기술 요소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관은 단순 전시 형태를 넘어 입장부터 체험, 상담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방문객은 전시 공간을 이동하며 단지 설계 방향과 상품 구성을 단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상담 공간에서는 실제 운영 방식과 적용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홍보관은 현대건설이 제시한 ‘OWN THE ONE’ 비전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방문객이 압구정3구역의 미래 주거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 연출과 전시 콘텐츠를 배치했습니다. 첫 전시 공간에는 단지 순환형 커뮤니티인 ‘더 써클 원’ 일부 구간이 실제 크기에 가깝게 구현됐습니다. 해당 공간은 단지 내 모든 동과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핵심 구조로 계획됐으며, 냉난방과 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실내 환경
현대건설이 올해 1분기 국내외 주요 현장 공정 확대에 힘입어 6조원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 6조2813억원, 영업이익 1809억원, 당기순이익 206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적은 국내 주택사업과 해외 플랜트 사업이 동시에 매출을 견인한 점이 특징입니다.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4 등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올해 연간 매출 목표인 27조4000억원 가운데 22.9%를 1분기에 달성했습니다. 회사 측은 대형 프로젝트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줄어든 180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주택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고원가 플랜트 현장이 순차적으로 준공 단계에 들어서면서 향후 이익 흐름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9%로 연간 목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비용 관리와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이 일정 부분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1분기 수주 실적은 3조9621억원으로 나타났습니
대우건설이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기간에 맞춰 경제사절단 활동과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섰습니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베트남 개발사업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민간 경제외교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내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식 참석과 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현지 협력 강화에 힘을 실었습니다. 대우건설은 베트남을 핵심 해외 전략시장 가운데 하나로 보고 도시개발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타레이크시티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흥옌성 끼엔장과 동나이성 년짝 등에서도 주거·상업·교육시설을 포함한 복합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향후 사업 영역도 넓힐 계획입니다.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스마트시티 조성과 대규모 아레나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원자력 발전과 고속철도,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분야까지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원주 회장은 지난 22일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에서 열린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식
DL이앤씨가 서울 동작구 대방동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아크로 리버스카이’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은 36㎡부터 140㎡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전체 공급 물량은 987가구입니다. 이 가운데 28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됩니다. 일반분양 물량은 ▲36㎡ 43가구 ▲44㎡ 9가구 ▲51㎡ 39가구 ▲59㎡ 16가구 ▲84㎡A 73가구 ▲84㎡B 59가구 ▲84㎡C 37가구 ▲84㎡T1 3가구 ▲84㎡T2 3가구 ▲140㎡P 3가구 등으로 마련됐습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을 통해 실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사업지가 위치한 노량진뉴타운은 서울 서남권 대표 재개발 지역으로 꼽힙니다. 서울시 계획에 따라 총 8개 재정비촉진구역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약 92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교통 여건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노량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의도역과 고속터미널역까지는 각각 두 정거장 거리이며, 시청역 역시 네 정거장이면 이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술 발굴과 검증에 나섰습니다. 현대건설은 9일 ‘2026 H-Safe Open Innovation Challenge’ 공모전을 통해 건설안전 분야 혁신기업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 도입된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의 공모전입니다. 이번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 건설사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로 운영됐습니다. 단순 기술 공모를 넘어 발굴부터 검증,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체계적인 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현대건설은 앞서 지난 1월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공모전 기획과 총괄은 현대건설이 담당했으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운영 지원을 맡았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서울경제진흥원은 기술 사업화와 후속 지원 연계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0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참가 기업들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 1대1 밋업, 최종 평가 등 다단계 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기술 완성도와 사업성,
㈜한화 글로벌부문이 지하 인프라 공사 혁신을 위한 핵심 기술 검증에 나섭니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윤이앤씨와 함께 고속굴진공법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협약은 지난 6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반연구본부에서 진행됐으며, ㈜한화 글로벌부문 IS사업부와 K-지하고속도로 연구단, ㈜지윤이앤씨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국토교통부 연구개발 과제인 초장대 K-지하고속도로 인프라 안전 및 효율 향상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핵심 기술인 고속굴진공법을 실제 시공 환경에서 검증하고 적용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고속굴진공법은 터널 시공 과정에서 굴착 속도를 높이면서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굴착 기술입니다. 공정 효율을 개선해 시공 기간을 단축하고 작업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초장대 지하고속도로와 같은 대형 지하 인프라 구축 시 공기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도심지 공사에서 중요한 진동과 소음 저감 측면에서도 활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세 기관은 향후 실증시험을 위한 시험장 확보와 시험 발파, 기술 성능 검증, 공법 표준화, 사업화 전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주거와 삶의 방식을 연결하는 체험형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2026년 첫 시즌 전시 ‘A Part of [Life]’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주거 공간을 개인의 취향과 감정에 따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전시는 ‘Apartment of Life’를 주제로 집이 지니는 의미를 다양한 감각 요소를 통해 풀어낸 것이 특징입니다. 관람객은 색채와 향기, 오브제를 활용한 공간에서 온기와 설렘, 여유, 위로 등 네 가지 감정 테마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됐습니다. 관람객은 간단한 문답을 통해 자신의 주거 성향을 분석하는 ‘ABTI’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전시와 함께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래미안 스쿨’에서는 디지털과 체험형 학습을 결합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로블록스 기반의 공간 설계 체험 프로그램과 건축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아치 무드등 만들기’ 활동이 대표적입니다. 성
대우건설이 주요 정비사업을 잇달아 확보하며 올해 누적 수주액 2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5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용인 기흥1구역 재건축과 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 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성과를 포함한 누적 수주액은 총 2조2525억원으로, 5개 사업장을 통해 업계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회사는 이번 실적이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아우르는 통합 수행 능력을 기반으로 확보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초기 단계부터 사업 방향과 상품 전략을 함께 제시하는 방식이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용인 기흥1구역 재건축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일대 한성1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진됩니다. 해당 사업은 지하 2층~지상 39층, 7개 동 규모로 총 783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며 공사비는 2553억원입니다. 이 구역은 용인시가 추진 중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계획에 포함된 26개 단지 가운데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꼽힙니다. 입지 여건도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산업단지와 연결되는 반도체 벨트와 가까운 데다 GTX-F 노선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어 향후 가치 상승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대우건
현대건설이 청소년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갑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석 현대건설 재경본부장과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 대학생 멘토, 홍보 서포터즈, 청소년 멘티 등 약 6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건설이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특히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 현대건설 임직원이 한 팀을 구성해 장기간 교류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12기 참가자들은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정기 멘토링에 참여하게 됩니다. 현대건설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들이 학업 역량을 높이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학습 지도와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운영 방식도 단순한 학습 보조에 머물지 않도록 짜였습니다. 주 1회 학습 멘토링을 중심으로 진로 상담과 현장 체험을 연계해 실제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
대우건설이 협력회사와의 상생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안전 중심의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6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협력회사와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행사에 앞서 회사는 올해 경영 기조인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를 공유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가치로는 안전과 품질, 협력 강화를 의미하는 Hyper Safety, Hyper Quality, Hyper Connect가 제시됐으며, 협력회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강조됐습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새롭게 도입되는 안전등급제 운영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대우건설은 기존 가격 중심의 낙찰 방식에서 벗어나 안전 관리 역량을 평가에 반영하는 방향으로 입찰 제도를 개편할 예정입니다. 안전등급이 높은 협력회사에는 입찰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이 적용됩니다. 또한 외부 신용평가 기관
최근 주거 시장에서 스카이브릿지가 단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고층부를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와 이를 활용한 커뮤니티 시설이 고급 주거단지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외관 디자인이나 마감재, 조경 등이 단지 가치를 판단하는 주요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상부 공간 활용 방식이 중요한 차별화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층 구조를 활용한 입체적 설계가 단지의 위상을 결정짓는 요소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스카이브릿지는 기존 스카이커뮤니티와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스카이커뮤니티가 하나의 동 상층부에 위치하는 형태라면, 스카이브릿지는 두 개 이상의 건물을 연결하는 구조물에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방식입니다. 이 구조물은 수십 미터에서 수백 미터 높이에 형성되며, 입주민은 양 방향으로 열린 조망과 함께 파노라마 전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단순히 높은 층에 위치한 시설을 넘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공간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처럼 스카이브릿지 커뮤니티는 희소성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요소로 평가됩니다. 고층부 연결 구조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까다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