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서울 마포구 창전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서울 도심 정비사업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31일 열린 창전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는 마포권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브랜드 적용이 예정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일대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지하 5층~지상 20층, 6개 동, 총 292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입니다. 총 공사비는 약 1230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연면적은 4만9188㎡입니다. 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약 44개월로 계획돼 있습니다. 사업지가 위치한 창전동 일대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된 곳입니다. 모아타운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묶어 기반시설과 주거환경을 함께 개선하는 방식인 만큼, 향후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 변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사업지는 신촌과 홍대 생활권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마포 도심 생활권 안에서
삼성물산이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에 ‘래미안 일루체라’를 제안했습니다. 삼성물산은 29일 차별화 설계와 금융 조건을 결합한 사업 제안을 통해 신반포19차·25차를 반포 한강변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안에는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원펜타스의 흐름을 잇는 차세대 반포 대표 단지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 담겼습니다. 신반포19차·25차는 잠원지구에서도 핵심 입지로 꼽히는 단지입니다. 삼성물산은 이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해 한강변 스카이라인과 주거 품질을 모두 갖춘 고급 주거 단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업 조건에서는 금융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삼성물산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AA+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사업비 전액을 한도 없이 최저금리로 책임 조달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실제 지난해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비를 3.05% 금리로 조달한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같은 시기 잠원동 일대 신축 분양 단지의 사업비 금리인 4.85%보다 1.8%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회사는 신반포19차·25차 사업비를 약 1조5000억원, 사업 기간을 6년으로 가정하면 금리 1.8%포인트 차이만으로 이자 비용이 1620
대우건설이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기간에 맞춰 경제사절단 활동과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섰습니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베트남 개발사업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민간 경제외교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내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식 참석과 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현지 협력 강화에 힘을 실었습니다. 대우건설은 베트남을 핵심 해외 전략시장 가운데 하나로 보고 도시개발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타레이크시티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흥옌성 끼엔장과 동나이성 년짝 등에서도 주거·상업·교육시설을 포함한 복합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향후 사업 영역도 넓힐 계획입니다.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스마트시티 조성과 대규모 아레나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원자력 발전과 고속철도,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분야까지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원주 회장은 지난 22일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에서 열린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식
DL이앤씨가 서울 동작구 대방동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아크로 리버스카이’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은 36㎡부터 140㎡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전체 공급 물량은 987가구입니다. 이 가운데 28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됩니다. 일반분양 물량은 ▲36㎡ 43가구 ▲44㎡ 9가구 ▲51㎡ 39가구 ▲59㎡ 16가구 ▲84㎡A 73가구 ▲84㎡B 59가구 ▲84㎡C 37가구 ▲84㎡T1 3가구 ▲84㎡T2 3가구 ▲140㎡P 3가구 등으로 마련됐습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을 통해 실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사업지가 위치한 노량진뉴타운은 서울 서남권 대표 재개발 지역으로 꼽힙니다. 서울시 계획에 따라 총 8개 재정비촉진구역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약 92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교통 여건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노량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의도역과 고속터미널역까지는 각각 두 정거장 거리이며, 시청역 역시 네 정거장이면 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주거와 삶의 방식을 연결하는 체험형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2026년 첫 시즌 전시 ‘A Part of [Life]’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주거 공간을 개인의 취향과 감정에 따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전시는 ‘Apartment of Life’를 주제로 집이 지니는 의미를 다양한 감각 요소를 통해 풀어낸 것이 특징입니다. 관람객은 색채와 향기, 오브제를 활용한 공간에서 온기와 설렘, 여유, 위로 등 네 가지 감정 테마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됐습니다. 관람객은 간단한 문답을 통해 자신의 주거 성향을 분석하는 ‘ABTI’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전시와 함께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래미안 스쿨’에서는 디지털과 체험형 학습을 결합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로블록스 기반의 공간 설계 체험 프로그램과 건축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아치 무드등 만들기’ 활동이 대표적입니다. 성
현대건설이 청소년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갑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석 현대건설 재경본부장과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 대학생 멘토, 홍보 서포터즈, 청소년 멘티 등 약 6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건설이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특히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 현대건설 임직원이 한 팀을 구성해 장기간 교류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12기 참가자들은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정기 멘토링에 참여하게 됩니다. 현대건설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들이 학업 역량을 높이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학습 지도와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운영 방식도 단순한 학습 보조에 머물지 않도록 짜였습니다. 주 1회 학습 멘토링을 중심으로 진로 상담과 현장 체험을 연계해 실제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
대우건설이 협력회사와의 상생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안전 중심의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6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협력회사와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행사에 앞서 회사는 올해 경영 기조인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를 공유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가치로는 안전과 품질, 협력 강화를 의미하는 Hyper Safety, Hyper Quality, Hyper Connect가 제시됐으며, 협력회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강조됐습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새롭게 도입되는 안전등급제 운영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대우건설은 기존 가격 중심의 낙찰 방식에서 벗어나 안전 관리 역량을 평가에 반영하는 방향으로 입찰 제도를 개편할 예정입니다. 안전등급이 높은 협력회사에는 입찰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이 적용됩니다. 또한 외부 신용평가 기관
GS건설이 충남 아산시에 선보이는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가 견본주택 개관 직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청약 흥행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GS건설은 30일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동안 대규모 방문객이 몰리며 시장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기존 공급된 1·2차 단지가 높은 경쟁률로 분양을 마친 데 이어 조성되는 후속 단지입니다. 앞서 공급된 퍼스트시티와 센트럴시티가 각각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입지 경쟁력은 이미 입증됐다는 평가입니다. 여기에 총 3673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는 점이 더해지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개관 초기부터 외부 대기줄이 길게 형성됐고, 내부 역시 상담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붐비며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객 구성도 다양했습니다. 아산과 천안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수요가 유입되며 광역 단위 관심이 나타났습니다.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주변 개발 계획과 향후 시세 전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미 분양을 마친 인근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