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 사업 현장을 찾아 입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입찰제안서 제출을 앞두고 대표이사가 직접 사업지를 살피며, 조합원에게 제시할 사업 조건과 설계 방향을 세밀하게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행보로 풀이됩니다. 김보현 사장은 현장에서 “성수4지구는 서울의 미래 주거 지형을 새롭게 정의할 상징적인 사업지”라며 “대우건설이 축적해 온 하이엔드 주거 사업 역량과 기술력을 총동원해 조합과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안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전문성이 곧 대우건설의 경쟁력”이라며 입찰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를 단순한 재개발 단지가 아닌 한강과 서울숲, 도심 스카이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주거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차별화된 설계와 주거 상품 전략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성수4지구는 성수 전략정비구역 가운데 약 520미터에 달하는 한강 접촉면을 보유한 독보적인 입지”라며 “향후 인근 정비구역은 물론 한강변을 대표하
과거에는 월세 수익을 노린 투자 상품으로 인식되던 오피스텔이 최근 들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실거주형 주거 상품으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오피스텔이 ‘미니 아파트’로 진화하며 주거 시장의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파트 공급 감소와 함께 청약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오피스텔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오피스텔은 청약 가점이 필요 없고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해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에게 접근성이 높습니다. 특히 역세권과 도심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경우가 많고, 아파트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거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실거주 수요를 끌어들이는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실제 거주 만족도 조사에서도 이러한 인식 변화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발표한 ‘오피스텔 거주 및 소유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오피스텔의 전반적인 주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15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아파트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단독주택을 포함한 조사 대상 주거 유형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세부 항목별로는 상업시설 접근성과
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에 글로벌 설계사와의 협업을 본격화하며 하이엔드 주거 랜드마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설계사인 JERDE가 참여해 단지 콘셉트 수립에 그치지 않고 실시설계 단계까지 직접 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서 글로벌 설계사가 설계 전 과정에 깊이 관여하는 사례는 드문 만큼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저드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와 도쿄 롯폰기 힐즈,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 인근 복합개발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글로벌 설계사입니다. 대우건설은 저드의 국제적 설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남2구역을 서울을 대표하는 초고급 주거 단지로 완성한다는 전략입니다. 한남2구역은 한강과 용산가족공원 조망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지반 역시 단단한 암반층으로 형성돼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입지와 지형 조건을 고려해 최고 15층 규모의 저층형 단지 설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층 위주의 일반적인
DL이앤씨는 근로자의 권익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작업중지권이 전 현장에 안착하며 근로자 중심의 안전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작업중지권 행사가 가능한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운영한 결과, 지난해 근로자의 자발적 참여 건수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2년과 비교해 약 7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관리자의 지시나 통제가 아닌 근로자 스스로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개선에 참여하는 문화가 현장에 자리 잡았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DL이앤씨는 작업중지권을 사고 예방의 핵심 수단으로 보고 현장 근로자들의 활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습니다.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모든 현장 근로자는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을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상 급박한 위험 상황이 아니더라도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즉각 작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 작업중지권 행사 요건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이후 관리감독자가 필요한 안전보건 조치를 완료하면 작업을 재개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제도 정착에는 경영진의 강한 의지도 반영됐습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지난 10일 영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일대 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에 대한 소유주 동의율이 지난 19일 기준 70%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모금을 바탕으로 추진돼 왔으며, 2024년 6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이후 본격적인 사업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이번 동의율 조기 확보의 배경으로는 지난해 초 개정된 이른바 신탁사 특례 제도의 적용이 꼽힙니다.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서울시와 전국 6대 광역시를 제외한 지자체에서는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우성아파트는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 접수를 시작한 지 불과 10일 만에 법정 기준인 3분의 2를 넘는 70% 동의율을 달성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속도로, 향후 인허가 절차 역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성아파트는 1989년 한국중공업 사택으로 건립된 단지로, 기존 용적률이 179%에 그쳐 남양동 일대 아파트 가운데에서도 낮은 수준입니다. 이로 인해 재건축을 통한 용적률 상향 여력이 크고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입찰을 준비 중인 대우건설이 글로벌 설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구조 설계·엔지니어링 기업 ARUP과 조경·공간 설계 전문 회사 Grant Associates와 협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초고층 주거 단지에 필수적인 구조 안전성과 기술적 완성도에 더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외부 공간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추진됐습니다. 두 기업 모두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통해 설계 역량을 검증받아 왔습니다. ARUP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와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 중국 상하이 타워 등 글로벌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의 구조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수행해 온 기업입니다. 초고층 건축물에 요구되는 고난도 구조 시스템 설계와 풍환경 해석, 성능 기반 내진 설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서는 최고 약 250미터에 이르는 건축물 특성을 고려해 고층·초고층에 최적화된 구조 시스템을 설계하고, 지진과 풍하중에 대한 구조 안전성 확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Grant Associates는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위치한 라우어 시니어타운이 오는 3월 단지 내 병원 개원을 앞두고 주거와 문화, 의료가 결합된 복합 라이프케어 공간으로 도약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라우어 시니어타운은 그동안 단지 내 콘서트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주민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커뮤니티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지난 1월에는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린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라이브 상영 형태로 선보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문 해설이 더해진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의 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같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라우어 시니어타운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일상 속에서 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시니어 커뮤니티를 지향해 왔습니다. 단지 내 콘서트홀에서는 클래식과 합창, 강연,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에는 대규모 문화 축제도 열리고 있습니다. 이제 여기에 의료 인프라가 더해지며 시니어 주거 모델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오는 3월 문을 여는 단지 내 병원은 연면적 약 2만9673제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진 한파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희소한 신축 브랜드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원에 공급하는 ‘드파인 연희’ 견본주택은 지난 16일 문을 연 이후 첫 주말까지 사흘간 약 8500명이 방문하며 서울 분양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행렬이 견본주택 외부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오픈런’ 현상이 나타났으며, 내부 역시 유니트 관람과 분양 상담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붐볐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흥행 배경으로 서울 내 신축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SK에코플랜트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드파인’이 서울에 처음 적용된다는 점을 꼽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주거 선호 지역으로 평가받는 연희동의 입지적 가치에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지며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를 동시에 끌어냈다는 분석입니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연희동은 주거 환경이 뛰어나지만 신축 아파트가 많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며 “드파인 브랜드가 서울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지라는 점이 청약을 고려하게 만든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견본주택 내에 마련된 전용면적 59㎡A와 84㎡B 유니트 역
대우건설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에 위치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단지 내 상가를 오는 24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까지 10개 동, 총 992세대 규모로 조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치고 현재 입주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 내 상가는 2개 동 지상 1층에 총 10개 실로 구성돼 세대수 대비 상가 비율이 낮아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공급되는 상가 10개 실은 모두 전용면적 42.6제곱미터의 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규모 상가를 선호하는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관심이 예상됩니다. 각 점포는 전면 폭을 약 5미터로 설계해 가시성과 활용도를 높였고, 상대적으로 부담을 낮춘 분양가를 통해 초기 투자 진입 장벽도 완화했습니다. 분양은 일반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입찰은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에서 이뤄지며, 점포당 1000만원의 입찰보증금을 지정 계좌에 납부한 뒤 입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낙찰자는 입찰 당일 발표되며, 선정된 낙찰자에 한해 즉시 계약이 체결될 예정입
현대건설이 연초부터 초대형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확약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국내 산업계의 탄소중립 실현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본격적으로 견인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탑솔라 본사에서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협력을 위한 확약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백상현 인프라투자개발실장과 탑솔라그룹 오형석 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탑솔라가 개발하거나 시공에 참여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2028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공급받기로 합의했습니다. 탑솔라가 현대건설에 제공할 예정인 태양광 전력의 총 설비용량은 1.5기가와트 규모로, 대형 원자력발전소 1기 수준의 발전용량에 해당합니다. 단일 기업 간 직접 전력 거래 기준으로는 국내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최대 규모로, 각 발전사업별 계약 기간은 20년 이상 장기 공급 형태로 체결됩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6월 태양광 발전 시공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탑솔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양사는 전력 거래를 넘어 사업 개발과 EPC, 운영관리, 투자 등
신한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용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신한은행은 오는 3월 13일까지 총 15조125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신규 자금은 6조1250억원,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은 9조원입니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업체별 소요 자금 범위 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신규 대출이 제공됩니다. 대출 만기 시에는 원금 일부 상환 조건 없이 만기 연장이 가능하며,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 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융 지원도 함께 이뤄집니다. 대출 신규 취급과 만기 연장에 대해서는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단기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기간 동안 중소기업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고객의 일시적인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금융 지원을 마련했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그룹은 초혁신경제와 민생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10조원 규모의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