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 5-1생활권 L9블록에 조성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견본주택이 21일 개관한 이후 사흘 동안 1만4천 명 이상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개관 전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신혼부부와 중년층까지 다양한 수요층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문의는 대전·청주뿐 아니라 전국에서 이어졌습니다.
방문객들은 교육·주거 환경, 단지에 적용될 스마트 서비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 방문객은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워 교육적 매력이 크다”고 말했고, 또 다른 방문객은 “국가시범도시라는 점이 궁금해 직접 확인하러 왔다”고 전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424가구 규모입니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일부 타입에 적용된 타워형 특화 설계를 통해 채광과 개방감을 강화했습니다.
전용면적 구성은 59A 34가구, 59B 29가구, 74A 47가구, 80A 26가구, 80B 34가구, 84A 88가구, 84B 103가구, 84C 48가구, 84D 13가구, 84T 2가구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평면 구성이 특징입니다.
단지에는 디지털트윈 기반 운영, 스마트홈·타운 서비스, AI 기반 주차 시스템, 스마트홈넷 AAA 등급, 제로에너지(ZEB 5등급), 복합 미세먼지 신호등 등 총 7대 스마트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교육 환경은 합강유치원·합강초·합강중(2028년 3월 예정)·합강고(예정)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우수하며, 미호천과 금강, 세종지구공원 등이 인접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교통 접근성도 강점입니다. KTX 오송역, 남청주IC, BRT,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대전·청주·수도권 이동이 편리한 구조입니다.
청약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 정당계약은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국가시범도시 입지와 스마트 서비스 제공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며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매제한 1년 적용으로 투자 문의도 활발하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