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금융 경제

케이뱅크, ‘아낌e보금자리론’ 앱 출시…비대면 주택대출 최저 2.65% 금리

케이뱅크, ‘아낌e보금자리론’ 앱 출시
전 과정 비대면…주거 사다리 지원
최저 연 2.65% 금리 혜택 가능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체결한 ‘정책모기지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정책금융상품인 **‘아낌e-보금자리론’**을 케이뱅크 앱에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6억 원 이하 주택에 한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결혼 7년 이내)나 자녀 수 등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소득 요건이 완화 적용됩니다. 담보인정비율(LTV)은 아파트 기준 최대 70%,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최대 60%까지 인정되며, 대출 만기는 최저 10년에서 최장 50년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9월 기준) 금리는 10년 만기 연 3.65% 수준입니다. 다만 저소득 청년, 신혼부부, 사회적 배려계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연 2.65%까지 낮아집니다.

 

특히 케이뱅크는 이번 상품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심사, 서류 제출, 약정, 실행까지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프라인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앱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신청 방법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주택금융 앱에서 ‘아낌e보금자리론’을 선택하고 취급기관으로 케이뱅크를 지정하면 됩니다. 이후 주택금융공사의 사전심사를 거쳐 케이뱅크 앱에서 서류 제출과 약정 절차를 완료하면 대출 실행이 이뤄집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비대면 프로세스 강점을 바탕으로 보금자리론의 혜택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게 됐다”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택 실수요자의 안정적인 주거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F 법률상식

더보기

BF 세무상식

더보기

BF 분양소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