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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창업도약패키지 데모데이’ 개최…스타트업 협업 성과 공유

현대건설, 스타트업과 협업 성과 공유
‘창업도약패키지 데모데이’ 킨텍스서 개최
건설 혁신 생태계 조성·지원 확대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2025 창업도약패키지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 협업형’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데모데이에는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등 협력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건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개방형 창업지원 플랫폼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형’은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참여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친환경, 스마트 건설기술, 미래 주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의 IR 피칭이 진행됐으며, 협업 우수 사례와 기관별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소개됐습니다. 올해 선발된 17개사와 지난해 선발된 후속 협업 기업 3개사까지 총 20개사가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참여 분야는 데이터, 에너지, 로보틱스, XR 품질관리 등으로 다양했습니다.

 

현대건설은 2023년부터 박람회 내 ‘오픈이노베이션 공동관’을 운영해 스타트업들의 기술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시에서는 ‘이노베이션 존’ 12개사와 ‘챌린지 존’ 9개사 등 총 21개사가 참여해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회사는 2022년부터 ‘현대건설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비롯해 다수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올해도 총 45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PoC(개념 검증), 공동 사업화, 신상품 개발,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와 도약기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스케일업, 투자 유치, 인큐베이팅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혁신 성장을 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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