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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민간임대 청약에 1만건 몰려

우수한 입지·임대료 동결 혜택에 청약 열기
오는 21일 일반분양…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들어서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민간임대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3대 1을 넘기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디벨로퍼 HMG그룹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민간임대 청약 결과, 793가구 모집에 총 1만351건이 접수돼 평균 1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타입별로는 전용 59㎡A는 439가구에 5916건이 접수돼 13.48대 1, 전용 59㎡B는 354가구에 4435건이 접수돼 12.53대 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27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약 2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이미 높은 청약 열기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번 청약 흥행에는 우수한 입지와 향후 신흥주거벨트를 이끌 시범단지로서의 기대감, 상품성 등이 반영됐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10년간 임대료를 동결하고, 청약 시점에서 분양가를 확정해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배경민 프런티어마루 대표는 “최근 보기 드문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높은 청약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일반분양도 높은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3개 블록, 총 394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번에 청약을 받은 1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9층, 12개 동으로 이뤄지며 전용 59112㎡ 1448가구 규모입니다.

 

이번에 선분양된 전용 59㎡ 793가구 민간임대 외에도 전용 75~112㎡ 655가구는 오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로 일반분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입주는 2028년 5월로 계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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