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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TPO, 글로벌도시관광서밋 설명회 성공 개최

26개국 대사관 등 50여 명 참석…관광외교 기반 마련
오는 10월 부산서 열리는 서밋 준비 본격화

 

부산광역시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는 지난 1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 아라룸에서 ‘제1회 글로벌 도시관광서밋(Global City Tourism Summit, GCTS)’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주한 외국 대사관과 관광청, 유관기관 등에서 약 50여 명이 참석해 오는 2025년 10월 부산에서 열릴 서밋의 취지와 목적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서밋 개최 배경과 추진 방향, 참가 도시 추천 및 초청 지원 방안, B2B·B2C 프로그램 안내, 외국 대사관과 관광청과의 협업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소개됐습니다. 특히 주한 외국 대사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초청 세션 운영 방안이 제안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강다은 TPO 사무총장은 “좋은 관광이 좋은 도시를 만든다”라며 “이번 서밋이 도시관광외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동훈 부산시 관광정책과장은 “부산은 바다, 문화, 산업이 공존하는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카자흐스탄 대사를 포함해 덴마크, 파나마,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카타르, 그리스,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26개국 주한 대사관과 7개 해외 관광청, 2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열리며, 같은 기간 개최되는 제2회 부산글로벌도시위크와 연계해 도시외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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