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그룹 통합 플랫폼 ‘유니버설뱅킹 서비스’가 출범 6개월 만에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유니버설뱅킹은 그룹 통합 모바일 앱인 ‘우리WON뱅킹’에서 은행, 증권,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 계열사 서비스를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우리금융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습니다. 지난 4월에는 그룹의 알뜰폰 브랜드 ‘우리WON모바일’을 출시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고, 6월에는 ‘우리WON MTS’를 통해 AI 기반 종목 추천 기능을 갖춘 국내 주식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오는 12월에는 해외주식 거래 기능까지 추가해 금융투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새롭게 편입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핵심 서비스도 탑재됩니다. 이로써 그룹 전 계열사의 금융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에서 모두 제공하는 완전한 유니버설뱅킹 체계가 구축될 전망입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고객이 단일 플랫폼을 통해 금융생활 전반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서비스 연계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비스 확대는 실제 성과로도 이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5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전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룡 회장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은 1899년 민족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최초의 민족자본은행이라는 역사적 뿌리를 갖고 있다”며 “그 정신을 이어 국가유공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과 보훈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 생계·복지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금융상품 출시 등 3대 공익사업을 추진합니다. 우선 독립유공자와 가족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병원비·의류·외식·여행 등 생활과 여가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또한 국민 누구나 온라인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보훈부 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 활동을 강화합니다. 우리금융은 본점 전광판, 전국 영업점 고객용TV,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해 해당 플랫폼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광복 80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새로운 그룹 브랜드 광고 ‘언제나. 우리를. 맨앞에’를 TV와 SNS 등 여러 채널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서로를 돕고 작은 온정을 전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나눠 선한 마음을 전하는 순간을 세밀하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우리금융그룹이 실천 중인 사회공헌활동 사례가 실제로 등장했습니다.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 ▲ATM 코너 내 굿윌기부함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모모콘’ 등이 대표적입니다. 광고 음악으로는 밴드 잔나비의 ‘외딴섬 로맨틱’이 사용됐습니다. 브랜드 앰버서더인 가수 아이유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영상이 전하려는 따뜻한 메시지를 더욱 깊이 전달했습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광고 슬로건 ‘언제나. 우리를. 맨앞에’에는 고객과 사회를 항상 최우선으로 두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