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새로운 그룹 브랜드 광고 ‘언제나. 우리를. 맨앞에’를 TV와 SNS 등 여러 채널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서로를 돕고 작은 온정을 전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나눠 선한 마음을 전하는 순간을 세밀하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우리금융그룹이 실천 중인 사회공헌활동 사례가 실제로 등장했습니다.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 ▲ATM 코너 내 굿윌기부함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모모콘’ 등이 대표적입니다. 광고 음악으로는 밴드 잔나비의 ‘외딴섬 로맨틱’이 사용됐습니다. 브랜드 앰버서더인 가수 아이유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영상이 전하려는 따뜻한 메시지를 더욱 깊이 전달했습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광고 슬로건 ‘언제나. 우리를. 맨앞에’에는 고객과 사회를 항상 최우선으로 두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새롭게 편입하는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을 이끌 차기 대표이사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16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동양생명 대표 후보로 성대규 우리금융 생명보험사 인수단장을, ABL생명 대표 후보로 곽희필 신한금융플러스 GA부문 대표를 각각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이달 초 금융위원회로부터 생명보험사 자회사 편입 승인을 받은 뒤 빠르게 인수절차를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추위를 열어 대표 후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대규 후보는 1967년생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거쳤습니다. 이후 2016년 제11대 보험개발원장을 역임했고, 2019년에는 신한생명 대표로 취임해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주도했습니다. 두 회사의 성공적 통합을 이끌며 초대 신한라이프 대표를 지낸 바 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우리금융에 합류해 생명보험사 인수단장으로 동양·ABL생명 인수를 진두지휘했습니다. 자추위는 성 후보에 대해 “정통 보험 전문가로서 그룹 보험사의 안정적 성장과 변화관리를 이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1일 세계여성의날(3월 8일)을 맞아 그룹 내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임은 ‘서로의 소통을 통한 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진행돼 조직 내 다양한 인재가 존중받는 문화를 넓히고 글로벌 ESG 기준에 걸맞은 경영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회장을 비롯해 우리금융 전 계열사의 여성 리더 약 6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여성 리더들의 도전 정신과 성장이 곧 조직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여성 리더들이 더욱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기간 동안 2030년까지 경영진 내 여성 비율을 1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습니다. 올해에만 6명의 여성 임원이 새로 선임되면서 임종룡 회장 취임 당시 7명에 머물렀던 여성 임원 수는 18명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우리금융은 이를 통해 CEO의 강력한 여성 리더십 육성 의지와 실행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0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