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 롯데벤처스와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 및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2023 LETS(롯데 에코 테크 솔루션즈) GO!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공모전 서류 접수는 오는 8월 4일까지 진행하며, 기술혁신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이면 누구나 롯데벤처스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 소개서 등 관련 서류 제출이 가능합니다. 모집분야는 ▲에너지 ▲친환경 ▲미래기술로, 오는 8월 서류 평가를 통해 15개 기술을 선정하고, 9월 발표평가를 거쳐 9월 말 최종 순위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실용화 단계에 접어든 기술 이외에 아이디어 중심의 기술을 따로 평가하고자 크리에이티브부문을 신설한 것이 특징입니다.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실체화가 어려운 기술을 가진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 구현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롯데건설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상은 서류평가를 통과한 15개 기술에 대해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9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우수기업(대상 ~ 동상)에게는 롯데건설 및 롯데케미칼과의 공동연구, 롯데건설의 테스트 베드(시험 실시) 현장 제공 및 파트너사 등록, 투
LG유플러스[032640]는 기업 솔루션 통합 판매 포털 'U+비즈마켓'과 간편인증 서비스 'PASS by U+' 애플리케이션 등에 AI 챗봇 서비스 챗 GPT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U+비즈마켓에 도입되는 챗GPT는 기업 고객이 생소한 솔루션·IT 용어 설명을 담당합니다. 솔루션 보유기업은 U+비즈마켓 입점시 챗GPT를 통한 상품 설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U+비즈마켓 외에도 'PASS by U+', '우리가게패키지' 전용 앱에 챗GPT 기능 도입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PASS 앱'에 챗GPT 도입은 통신사 최초의 사례입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소상공인 특화 상품 패키지 '우리가게패키지' 전용 앱에서 '챗GPT에게 물어보기' 기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웹·앱에서 고객들이 챗GPT를 활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신규 상품 개발에도 활용할 방침입니다. 정승헌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이번 챗GPT 도입으로 기업 및 개인 고객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다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우건설[047040]은 21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태백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시민과 함께하는 이익공유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협약은 태백시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풍력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정책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됐습니다. 협약 대상인 풍력발전단지는 태백 지역에 신규 건설 예정인 60MW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 2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상업운전은 오는 2026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개 기관은 태백에서 신규 풍력단지건설을 위한 공동개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선진 주민참여형 풍력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대우건설은 주민참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추가 가중치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에 따른 추가수익을 지역주민에게 배당하고 사업 순이익의 일부는 다양한 형태로 지역주민에게 환원할 계획입니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는 "대우건설의 국내외 수많은 공사 경험과 사업개발 역량을 총동원해 본 풍력발전사업을 성공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태백시민에게
세토피아는 예정돼 있던 유상증자 납입일이 20일에서 다음날(21일)로 변경했다고 공시를 통해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납입 예정자가 기존 서상철 대표, 아스에쿼티조합 1호에 최대주주 에스에이코퍼레이션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납입 예정 금액 70억원 전액이 청약증거금으로 입금 완료됐지만 은행 업무 시간 종료로 납입 처리가 되지 않아 납일 일을 하루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납입금액 전액이 회사로 입금 완료된 만큼 익일 납입 완료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도 기존 7월 4일에서 7월 5일로 하루 연기됐다. 상장되는 533만 5365주는 1년간 보호예수 된다. 본 증자에 에스에이코퍼레이션이 참여해 서상철 대표와 특수관계 지분율은 12.19%가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재원은 회사의 고도화를 이끌 수 있는 신성장 동력 재원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희토류, 전자담배 등에 필요한 재원은 회사 사업의 안정성을 더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사용돼 안팎으로 내실을 다져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지난 4월 공개한 'Hankook X Formula E 브랜드 광고 영상'이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5월 인기 광고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광고 영상은 시청 시간, 자발적 조회 수, 시청자 유지도, 광고 집행으로 인한 조회 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5월 인기 광고 내 'Short(10~30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1477만회의 누적조회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광고 영상은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 9'의 공식후원을 연계해 제작됐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브랜드 이미지, 하이테크 기술력 등 메시지를 담았으며, 포뮬러 E에 한국타이어가 독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통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도 표현했다고 한국타이어 측은 설명했습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영상의 인기는 지난 4월 독일에서 개최된 포뮬러 E의 '2023 사빅 베를린 E-PRIX' 경기의 영향이 크다"며 "해당
SK쉴더스(대표 박진효)는 올해 상반기 정보유출 공격 비율이 전년 상반기 대비 49.33% 늘어났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K쉴더스는 2023년 상반기 주요 보안 트렌드 및 AI 보안 위협 전망을 공유하는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해 상반기에 발생한 주요 해킹 사례, 업종별 침해사고 통계, 주요 공격 시나리오 등을 소개했습니다. SK쉴더스의 화이트 해커 전문가 그룹 '이큐스트(EQST)'는 기업의 기밀이나 개인의 금융 정보를 탈취하는 정보유출 침해사고가 30%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랜섬웨어 공격이나 제로데이를 악용한 악성코드 감염사고도 28%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1월에는 중국 해커 그룹 '샤오치잉'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을 타깃으로 내부 정보를 탈취하거나 홈페이지를 변조하는 디페이스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월에는 북한의 라자루스 그룹이 기업용 통신 소프트웨어에서 연쇄적 공급망 공격을 진행했고, 5월에는 블랙캣이 국내 식품 기업에 랜섬웨어 공격을 통해 내부 데이터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업종별 침해사고 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제조업에서 발생한 사고가 19%로 가장 높았습니다.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솔루션 취약점을 악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은 ‘모바일 여권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관세청이 발표한 ‘면세산업 활성화 대책’ 15대 과제에 따라 데이터 연계 보호 기술을 도입한 시내면세점에서 스마트폰 인증으로 신원 확인 및 면세품 구매가 허용됐습니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디지털 분산 신분증명(DID) 특허를 보유한 로드시스템과 협업해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이날부터 롯데면세점 내외국인 회원이라면 모바일 여권으로 서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에서 면세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부산점과 제주점 또한 승인절차를 마치는 즉시 추가 도입할 예정입니다. 모바일 여권은 롯데면세점 애플리케이션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최초 1회 인증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카메라 OCR(광학식 문자판독장치)과 전자여권 IC칩을 활용한 양방향 인증을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입니다. 외교부와 법무부의 공공전산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실시간 검증도 진행해 여권의 유효기간과 체류기간 등을 확인합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한국 면세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모바일 여권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롯데면세점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블레이드Ent의 자회사 커머스마이너는 상장 유지가 결정돼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된다고 20일 밝혔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커머스마이너의 상장 유지를 결정하고, 20일부터 주권매매거래를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커머스마이너의 주권매매거래 재개 결정은 지난 2020년 4월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이후 약 3년만에 이루어졌다. 커머스마이너는 거래정지 기간 중 기업심사위원회와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개선기간을 부여받고, 올해 5월 8일 개최된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심의 속개 결정 이후 약 1개월 만에 거래 재개가 결정됐다. 블레이드Ent 관계자는 “개선기간 동안 상장적격성을 입증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며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제도를 재정비하는 한편 우발부채 회수와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으로 무차입 경영을 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커머스마이너는 지난 2020년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에 나서는 한편 지난해 하반기에는 합병 및 영업양수를 통한 신규 사업부를 추가하며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지난해 커머스마이너의 매출액은 20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억
KB증권은 20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신한울 원전 건설 재개와 해외 수주 확대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비에이치아이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83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14%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지난 2019~2020년 코로나 시기 수주한 수익성 낮은 프로젝트들의 영향이 점차 사라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한제윤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해외 원전 수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해외 원전 관련 계약들은 올해 하반기 폴란드 본계약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경 체코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정부가 제 73회 전원개발 사업추진위원회에서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전원개발 사업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신한울 원전 건설 재개, 해외 원전 수출 가능성 대두로 비에이치아이에 주목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지난 1분기를 기점으로 연간 호실적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며 “한수원과 웨스팅 하우스 간의 소송합의 지연은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2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베타테스트가 부진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53만원에서 4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TL에 대한 국내 베타테스트의 평가가 좋지 못한 부분을 반영해 관련 실적 추정치를 낮췄다고 전했다. 이번 CBT에서 나온 평가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해 출시가 미뤄질 수 있음을 감안해 차기 신작에 대한 일정을 미뤘다고 덧붙였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회사는 이번 테스트에서 언급된 전투의 타격감, 퀘스트 실행의 불편함 등 부정적 요인들을 최대한 수정해 연내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라며 “이미 CBT의 부정적 평가는 주가에 어느정도 반영됐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가 TL을 비롯한 다른 신작의 성과가 나타나는 내년 반등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6.7%, 79.1% 증가한 2조 3700억원, 43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언급된 단점을 보완해서 출시하면 오히려 낮아진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라며 “현재 시점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가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이달 말까지 XM3 E-TECH 하이브리드 및 QM6 퀘스트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19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특별 상담 프로그램은 기본적 상품 특징에 더해 고객이 고려중인 주요 경쟁 모델들과 가격 대비 구성 사양, 판매 조건, 할부 가능 기간, 출고 예정 기간 등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에 각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진행됩니다. 르노코리아 측은 "개소세 인하 종료 및 세제 개편으로 7월부터 차량 가격 인상이 확정됨에 6월 즉시 출고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6월 구매 시 경제적 혜택이 높은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QM6 퀘스트를 중심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이달 내 즉시 출고와 함께 72개월 할부 상품 선택이 가능하며, QM6 퀘스트 모델의 경우 이달 구매 시 최대 90만원 할인혜택, 소상공인 고객 20만원 추가 혜택, 재구매 고객 가족 범위 확대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개소세 인하 효과와 6월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영업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 장마철 대비 장우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