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글로벌 쿠키 브랜드 오레오(OREO)와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오레오 마인크래프트 무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오레오로 열리는 즐거운 세계’를 테마로 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 개봉에 발맞춰 한국을 포함해 세계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이벤트입니다. 이번 ‘오레오 마인크래프트 무비 에디션’ 한정판에는 바삭한 오레오 쿠키에 검, 크리스털, 크리퍼, 곡괭이 등 마인크래프트를 대표하는 4가지 아이템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제품 패키지 겉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AR(증강현실)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AR을 통해 재미있게 오레오 쿠키를 즐기면서 <마인크래프트 무비> 속 공간을 탐험할 수 있으며, 게임 속 아이템을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오레오는 2023년 '오레오X블랙핑크', 2024년 '오레오 판다 에디션', '오레오 코카-콜라 맛' 등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쿠키 브랜드인 오레오와 유명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CJ가 미국 진출이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및 글로벌 스케일업(Scale-Up, 사업확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CJ글로벤터스3기' (GLO!VentUs, Global+Venture+Us)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B2B스타트업 전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알케미스트(Alchemist)가 직접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창경)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합니다. CJ는 스타트업 발굴부터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하며, 우수 성과 기업 대상으로 CJ사업 연계 및 투자 검토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CJ글로벤터스에는 차별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합니다. 또, CJ그룹 및 경기창경에서 투자하고 있는 스타트업, CJ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오벤터스에 선정되어 수료한 기업이 지원할 경우 기본 요건만 통과하면 1차 서류 심사가 면제된다. 이번 CJ글로벤터스는 유망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해 알케미스트가 진행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멘토링 과정의 KPI를 측정하며
CJ대한통운은 음주 차량 검거 및 화재 현장 대피에 기여한 소속 택배기사 2인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상의 주인공은 제주 노형동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을 담당하는 택배기사 강경민 씨(34세)와 최기원 씨(44세)입니다. 두 사람은 각각 음주운전 의심 차량과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한 판단력과 용기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했습니다. 강경민 씨는 지난 3월 15일 저녁 8시 30분경, 제주시 노형 로터리 인근에서 귀가 중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사이드 미러가 깨진 채 위험하게 끼어드는 차량의 움직임에 이상을 감지한 그는 곧바로 해당 차량을 추격하며 경찰에 신고했고 도주 차량은 인근 호텔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됐습니다. 최기원 씨는 담당지역 배송 중 스티로폼 타는 듯한 냄새를 감지하고 주변을 살폈고, 한 다세대주택 보일러실 문틈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했습니다. 즉시 건물 내부로 들어간 최씨는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주민 4명을 긴급 대피시켰고,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까지 도왔습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두 택배기사는 고객의 일상을 책임지는 배송 업무를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까지 함께 전하는 생활
쿠팡이 환절기 스타일링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인기 패션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봄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전체 패션 카테고리 내 3만여개 상품이 대상입니다. 와우회원은 로켓배송 무료배송·반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언더아머 UA 서밋 니트 맨투맨(3만원대) ▲조셉앤스테이시 럭키 플리츠 니트 데이지 미니 크로스백(3만원대) ▲프로월드컵 낫소 쿠션 슬리퍼(1만원대) 등이 있습니다. 착한구두, 슈펜키즈 등의 인기 제품도 선보입니다. 행사는 크게 ▲하루 특가 ▲일주일 특가 ▲균일가 딜 ▲키워드관 ▲가격대별 추천 등 코너로 구성됐습니다. '하루 특가'는 매일 오전 7시에 오픈하며 일별 9개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합니다. 10일에는 게스 언더웨어 '화이트 밴딩 브라 팬티 세트'를 2만원대, 11일에는 마른파이브 '모달 심리스 노와이어 브라'를 1만원대, 12일에는 롤리트리 '솔리드 샤 쭈리 원피스'를 1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특가'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100개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합니다. GAP 여아용 '미오 메리제인
KT[030200]는 2030세대 직원 위주로 구성한 ‘AXcelerator(액셀러레이터)’ TF를 가동하고 전사 AX(AI 전환)를 가속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KT는 지난 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62개 AXcelerator TF의 리더와 사내 AX 코치가 참여한 가운데 ‘AXcelerator TF 킥오프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참여 인원은 총 272명으로 2030세대의 사원부터 차장급 직원들로 이뤄졌고, 리더는 대리·과장급이 맡습니다. 이들은 AX 기술을 활용해 부서별 현안과 고객 수요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AI 설루션으로 기존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합니다. 예를 들어 AX 유통영업지원 TF에서는 대리점의 모바일 영업을 지원하는 홍보물 제작 툴과 대리점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를 위한 정보 제공 챗봇을 개발합니다. AX 전력비 절감 TF는 AI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비정상적인 전력 소모 장비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KT는 TF 구성원들이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AX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사내 전문가들을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가 포켓몬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20-30대 고객을 타깃으로, 빈티지 스트리트 무드를 바탕으로 포켓몬 그래픽 프린트와 자수, 패치를 적용한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피카츄, 뮤, 잠만보, 팬텀, 메타몽 등 다양한 포켓몬 디자인에 빈티지한 색감과 여유로운 실루엣,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결합해 스트리트 감성의 컬렉션을 완성했습니다. 10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35에서 콘셉트 스토어를 운영합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선보인 ‘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3월 팥빙수와 인절미의 맛을 재해석한 이색 빼빼로 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를 출시했습니다. ‘한국의 맛’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새로운 맛을 국내외에 동시에 론칭한 사례입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중국, 싱가포르 등 9개국에 선보입니다. 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는 본격적인 해외 판매를 앞두고 국내 시장에선 이미 인기가 한창입니다. 국내 출시 한달이 채 되지 않은 현재 계획된 물량의 60% 이상이 소진된 상태로 4월 중에는 모두 소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적으로 시즌 한정 제품이 3개월 가량 운영하는 것과 비교하면 두 배 빠른 속도입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는 빼빼로 중 가장 인기 플레이버인 ‘아몬드 빼빼로’를 넘어서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시 후 3주간 대형마트 채널 판매량을 비교했을 때 아몬드 빼빼로보다 인절미 팥빙수맛이 약 160% 더 판매됐습니다. 롯데웰푸드는 ‘할매니얼’ 트렌드를 공략한 게 주효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는 인절미맛 초콜릿 위에 팥맛 쿠키 분태를 더해 인절미 팥빙수의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가 포켓몬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20-30대 고객을 타깃으로, 빈티지 스트리트 무드를 바탕으로 포켓몬 그래픽 프린트와 자수, 패치를 적용한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가 포켓몬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20-30대 고객을 타깃으로, 빈티지 스트리트 무드를 바탕으로 포켓몬 그래픽 프린트와 자수, 패치를 적용한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제4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는 현대모비스가 스타트업, 완성차업체, 학계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비전과 투자 현황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이 행사가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앞선 1∼3회 행사는 모두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열렸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개최 장소를 디트로이트로 결정한 것은 최근 글로벌 수주 상당수가 북미 고객사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현지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협력을 확대하고 우수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면 향후 고객사에 제품을 프로모션하기에도 용이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현지 고객사와 스타트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전동화, 전장 기술 등을 소개했습니다. 미첼 윤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밸리(MVSV) 투자 담당은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혁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우수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과 전략적 투자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올해는 사업 실증 지원을 확대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로템[064350]은 경남 창원공장 품질안전센터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현대로템 사업장 내 처음으로 도입된 재생에너지원으로 연간 약 115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는 42kWh 배터리 용량을 지닌 소형 전기차를 2700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기존에 공장에서 사용되던 전력의 일부를 대체합니다. 회사 측은 화석에너지 기반 전력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로템은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당장 연내 창원공장을 비롯해 미국 철도 전장품 생산공장인 ‘현대로템 스마트 일렉트릭 아메리카’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재생에너지 관련 시장과 정책,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생에너지 도입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2040년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은 재생에너지 사용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