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비스포크 냉장고 오리지널 시리즈 '비스포크 고즈 온' 캠페인 영상이 2000만 유튜브 누적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비스포크 냉장고가 인생 전반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비스포크 냉장고가 주인공 인생의 전환점에 따라 이에 맞춘 컬러와 모듈 조합으로 바뀌며 인생 전반을 함께하는 모습을 담아내 '인생은 변한다, 비스포크는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절전가전의 특징을 담아 펭귄을 주요 캐릭터로 설정했습니다. 리사이클링 화분과 리유저블백 등을 소품으로 활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까지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세트장·소품과 의상은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이규한·김은하 작가가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소품을 공개했습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키친핏, 프리스탠딩부터 김치냉장고까지 다양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사용패턴 기반 에너지 사용량 최소화 알고리즘을 만들어 에너지를 추가 절감하는 스마트싱스 AI 절약모드도 갖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김성욱 삼성
우리기술은 최근 정부와 산업계가 주도해 SMR 분야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SMR 얼라이언스’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SMR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기업들은 ▲SMR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SMR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 연구개발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SMR 얼라이언스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정부 및 공공기관 11곳을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SK, GS에너지,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등 대기업과 우리기술, 금양그린파워 등 원전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31개, 총 42개 기관이 참여한다. SMR은 대형원전의 1/3 수준인 300MW 이하의 출력을 내는 선진 원자로를 의미한다. 700~1400MW 수준인 기존 대형원전 대비 작은 규모로 공장 내 모듈 제작 후 발전소 부지로 운송해 현지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SMR는 소형·모듈화 특성에 따라 유연성·안정성·입지·경제성 측면에 강점이 있다. 신재생 발전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부하추종(부하의 변동에 대응해 발전량을 조정하는 운전) 기능이 있으며, 상대적 단순한 계통과 작은 출력규모로 인해 사고 발생 확률이 낮은 것도
네이버제트(대표이사 김대욱, 김창욱)는 성장하는 버튜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2D애니메이션 스타일 아바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네이버제트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3D 아바타에 더해 2D 애니메이션 아바타를 함께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아바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기술로 2D 애니메이션 아바타를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제페토의 3D 아바타와의 호환성도 살렸습니다. 3D로 구현된 5만6천여개에 달하는 제페토 월드, 865만여개의 아이템 모두 애니메이션 아바타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제트는 작년 기준 2조8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버추얼 유튜버 시장에서 애니메이션 아바타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제페토 사용자들은 각자 다른 모습의 아바타를 통해 제페토 안에서 다양한 월드를 경험하고, 크리에이터 활동을 펼치며 다른 이용자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제트는 제페토 애니메이션 아바타가 버튜버 진입장벽을 낮춰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페토에서 진행되는 라이브는 연동을 통해 다른 플랫폼으로의 송출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프랑스 등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립파이 초코’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 수량 기준으로 100만갑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는 약 4초마다 한 갑씩 판매된 셈입니다. 립파이 초코는 지난 2015년 단종된 ‘립파이’의 후속작으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8년 만에 다시 선보인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발효버터의 풍미, 식감, 초콜릿 등 세 가지 요소를 갖췄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립파이 초코는 비스킷 아랫면에 가나산 카카오빈을 원료로 한 초콜릿을 코팅했습니다. 또 페이스트리 디저트로써 반죽을 1080분간 저온숙성시켰고 160겹에 달하는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식감을 높였습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며 "향후 립파이 초코의 꾸준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11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실적과 밸류에이션 모두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7만 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8%, 1.7% 증가한 1조 1900억원, 7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은 기존점 성장률 +1%로 높은 기저에도 선방하겠지만 각종 비용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6% 감소할 것”이라며 “면세점은 알선수수료율 하락 노력에 힘입어 영업적자가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현대지에프홀딩스를 지주사로 하는 단일 지주회사 체제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지주회사 체제를 둘러싼 계열 분리, 오버행 등의 우려가 모두 해소됐고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될 수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2년동안 양호한 백화점 실적에도 불구하고 피크아웃 우려가 지속되며 기업가치는 오히려 하락했다”며 “백화점 피크아웃 우려보다는 면세점과 지누스 회복, 역사상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관계사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여름을 맞아 과일과 말차를 활용한 여름 시즌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메뉴는 자몽, 납작 복숭아 등 과일을 활용한 에이드 2종과 블루베리와 요거트, 말차와 초콜릿의 조합으로 출시된 프라페 2종입니다. ‘자몽 에이드’는 자몽 알갱이를, ‘납작 복숭아 에이드’는 납작 복숭아의 과육을 담았습니다.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는 매일유업의 매일 바이오 요거트와 블루베리가 들어갔습니다. 유기농 제주 말차에 초콜릿 소스 토핑을 더한 ‘말차 초콜릿 크런치 프라페’는 쿠키 크럼까지 추가했습니다. 폴 바셋 여름 음료는 오는 9월 말까지 판매 예정이며 신메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폴 바셋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폴 바셋 관계자는 "최근 덥고 습한 여름에 지친 고객들에게 색다른 여름을 선물하고 싶어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폴 바셋 여름 음료로 보다 활기찬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에서 오는 23일까지 '무너의 아무너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인형, 피규어, 양말 등 총 50개 이상의 무너 굿즈를 판매합니다. 와디즈, 배틀그라운드 등 다른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굿즈도 출시 전 만나볼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팝업스토어에 게임존을 마련했습니다. 게임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은 고객에게 스티커, 홀맨 무두등, 에코백, 양말 등 상품을 랜덤으로 제공합니다. 팝업스토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LG 유플러스 고객의 경우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타사 고객은 틈 앱 또는 무너 커뮤니티 가입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도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페어에서 무너, 홀맨, 아지 등으로 구성된 무너크루를 소개한다는 계획입니다. 부스는 무너크루의 연혁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히스토리존', 무너의 오피스 일상을 콘셉트로 꾸민 '오피스존', 고객 미팅과 이벤트를 제공
네이버[035420]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해양수산 분야 ESG 가치 확산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네이버와 해양수산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 수산 분야 ESG 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제공하는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를 네이버 검색이나 지도 등을 통해 제공하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도서 지역 거주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도서 지역 관광 정보에 대한 접근성 모두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해양 유해생물, 파도, 이안류, 해수면 높이, 방사능, 해수온 등 다양한 해양 관련 안전 정보들을 검색, 지도와 같은 네이버 플랫폼에서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해양 안전정보 등 바다 관련 콘텐츠를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양수산분야에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은 서울에 사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성 있고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협약에 따라 신한라이프는 사업지원금 5000만원을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원금은 '중장년 (예비)창업가'의 성공적 비즈니스를 지원하는데 활용됩니다. 이달부터 4개월간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받은 100여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창업가를 선발합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리버스랩의 통학 차량 운영 솔루션 및 공유 플랫폼인 '옐로우버스'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옐로우버스는 지난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한 플랫폼으로 현재 전국 340여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부모와 학생에게는 안전한 이동, 학원 대상으로는 비용 절감, 버스 기사에게는 추가 수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으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캠페인은 '안전을 더 안전하게'라는 모토로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타이어 제품과 브랜딩 요소를 옐로우버스 차량에 접목해 통학 차량의 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고취해 성숙한 교통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됩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부터 경기 수원시 광교 및 성남시 분당 일대에서 총 21대의 옐로우버스 차량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통학차량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자 미국 스쿨버스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차량 옆면에 캠페인 슬로건을 부착했습니다. 차량 내부에는
SK C&C(사장 윤풍영)는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 파트너스'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애커튼 파트너스는 고객 비즈니스 전략부터 운영 및 실제 현장 적용까지 포괄 지원을 담당하게 됩니다. SK C&C는 축적해온 산업 및 디지털 IT서비스와 관련한 프로젝트 경험을 결합한다는 방침입니다. 애커튼 파트너스는 기업 전반을 포괄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과 ESG 전략 ▲주요 사업 프로세스 혁신(PI) 및 정보화 전략 계획(ISP) ▲제조 엔지니어링, DX Tech 등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애커튼 파트너스'는 SK C&C 유해진 ICT 디지털 부문장과 홍승민 대표 파트너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유해진 대표는 SK이노베이션에서 IT전략 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SK C&C 통신, 유통, 물류 산업 디지털 혁신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홍승민 대표는 IBM, EY, 딜로이트에서 전략 및 PI 컨설팅을 담당해왔습니다. 포스코 DX에서 디지털 팩토리 구축을 이끈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애커튼 파트너스는 우선 제조, 통신, ESG 분야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금융과 공공 분야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