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오른쪽)은 27일 인현시장 등 소상공인 밀집지역 인근 KB국민은행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를 찾아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전상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창구를 방문한 한 소상공인은 연체는 없지만 최근 매출하락으로 맞춤형 채무조정(119Plus) 프로그램을 상담받았다. 김병환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경영현황 등 어려움을 듣고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방안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환 위원장 뒤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왼쪽),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함께 하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오른쪽)은 27일 인현시장 등 소상공인 밀집지역 인근 KB국민은행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를 찾아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전상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창구를 방문한 한 소상공인은 연체는 없지만 최근 매출하락으로 맞춤형 채무조정(119Plus) 프로그램을 상담받았다. 김병환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경영현황 등 어려움을 듣고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환 위원장 뒤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왼쪽),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함께 하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가운데)은 27일 인현시장 등 소상공인 밀집지역 인근 KB국민은행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를 찾아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전상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창구를 방문한 한 소상공인은 연체는 없지만 최근 매출하락으로 맞춤형 채무조정(119Plus) 프로그램을 상담받았다. 김병환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경영현황 등 어려움을 듣고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환 위원장 뒤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왼쪽),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함께 하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가운데)은 27일 인현시장 등 소상공인 밀집지역 인근 KB국민은행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를 찾아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전상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상담중인 창구직원들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김병환 위원장은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고객에 실제 전달하는 곳인 만큼 내실있는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왼쪽은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7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42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신.대.홍)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소통과 공감능력,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전국 각 지역대표 10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습니다. 이들 42기 신.대.홍은 경기 용인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신.대.홍의 역할과 브랜드 전략에 대한 강의를 듣고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 선배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42기 신.대.홍은 올해 상반기까지 신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42기에도 선발된 외국인유학생과 함께 다양한 문화적 시각을 더한 글로벌 소통을 확대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대.홍 활동은 단순한 대외활동을 넘어 신한은행이 추구하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신.대.홍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대학생을 위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현재까지 38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신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7일 "우리의 내부통제 성공경험을 우수사례로 만들어 완전히 탈바꿈할 우리의 경쟁력을 시장과 고객에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날 소공로 본사 시너지홀에서 전국 그룹사 내부통제 전담인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현장점검회의'를 열고 "철통같은 내부통제로 금융사고의 빈틈이 없도록 힘써달라"고 호소하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현장의 내부통제를 직접 챙기겠다는 임종룡 회장의 의지로 이날 처음 열렸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전국 내부통제 전담인력 앞에 나서 '내부통제, 보이지 않는 원칙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기도 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내부통제 중요성과 함께 영업 최일선에 배치된 내부통제 전담인력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원칙과 규정 숙지·준수를 위한 영업점 직원과 밀착소통 ▲지속적인 교육과 반복적인 점검 ▲신상필벌 원칙을 제시하며 사고예방과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우리금융 핵심계열사 우리은행은 영업현장에 내부통제관리역-내부통제전문역-내부통제지점장을 배치해 '내부통제 3중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주요 거점영업점에 배치돼 일
금융위원회는 27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한국은행·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금융권협회·주요은행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수도권과 지방, 은행권과 비은행권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시장상황과 거시여건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적기 필요한 조처를 통해 가계부채가 경제 안정과 성장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출금리가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움직임을 충실히 쫓아 금리인하기 국민이 실질적인 이자절감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습니다. 가계부채 증가율 3.8% 이내 관리 금융당국은 올해 연간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명목GDP증가율) 이내로 일관되게 관리한다는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올해 명목GDP증가율 3.8%(전망치) 이내로 맞춰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90.5% 안팎에서 안정화되도록 관리한다는 것입니다. 권대영 사무처장은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인 3.8% 내로 관리하겠다"며 "권역별로 은행권은 1~2% 수준, 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 전용상품으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오는 4월 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지난해 6월 KB국민은행과 삼성 금융사 공동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례이자 혁신금융서비스입니다. 모니모 앱에 연동되는 수시입출금통장으로 가입대상은 만 17세 이상 개인입니다. 일잔액 200만원까지 최대 연 4.0% 금리를 제공합니다. 기본이율 연 0.1%에 우대금리 최대 연 3.9%p(25일 기준·세금공제전) 입니다. '일이자받기' 비스를 통해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금융과 연계해 추가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카드·생명·화재 관련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우대금리를 줍니다. 모니모의 다양한 미션을 통해 고객이 획득한 모니머니(모니모앱 전용포인트)를 현금으로 자동전환해 통장 입금함으로써 더 많은 이자혜택을 제공합니다. 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에 앞서 모니모 앱에서 계좌개설 사전예약 이벤트를 합니다. 오는 3월6일까지 10일동안 모니모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매일 2만명씩 총 20만명을 추첨하고 당첨된 고객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25일 국내 주요 기업과 함께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니어비즈니스포럼은 초고령사회 전환이 가속화하는 환경에서 다양한 산업분야 기업이 한데 모여 시니어 시장의 성장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금융·건설·IT/통신·식품·헬스케어·교육/생활문화 등 14개 회사에서 8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라이프케어 모회사 신한라이프를 비롯해 신한은행·신한카드가 시니어 비즈니스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모델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미래 시니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포럼에 동반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향후 포럼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회원사 상호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한라이프케어와 공동간사사 현대건설은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시니어 산업 전반에서 협업을 강화하고 회원사가 시니어 관련 비즈니스모델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회원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공유해 공동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니어 산업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이날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5일 두나무㈜와 소속직원의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에 대해 영업일부정지 3개월과 함께 이석우 대표이사 문책경고, 준법감시인 면직 등 직원 9명의 신분제재 조처를 최종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나무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입니다. 영업일부정지 조처는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 거래금지 의무위반에 따른 것으로 올해 3월7일부터 6월6일까지 영업정지기간 중 신규고객의 가상자산 이전(입고·출고)을 제한합니다. 다만 기존 고객은 제한없이 거래할 수 있고 신규 고객도 외부로의 가상자산 이전 외 가상자산 매매·교환이나 원화입출금은 제한없이 가능합니다. FIU 가상자산검사과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2차례에 걸쳐 두나무에 대해 자금세탁방지 현장검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두나무는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19개사와 가상자산 이전거래 총 4만4948건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FIU는 2022년 8월 그리고 2023년 7월 등 수차례 두나무에 미신고사업자와 가상자산 이전 등 거래하는 일이 없도록 신속조처를 요청하고 위반시 최대 영업정지 조처가 가능함을 공지(업무협조문)했지만 두나무는 법률상 의무를 이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5일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초청행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 KB금융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종희 KB금융 회장과 함께 쇼트트랙 3관왕 최민정,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차준환, 쇼트트랙 2관왕 김길리·박지원이 참석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며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국민에 희망과 감동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수 있도록 KB금융은 동계 스포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KB금융은 2008년부터 17년간 피겨 스케이팅·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기량 발전과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대표팀 및 개인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 동계 스포츠 유망주가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세계 선수들과 경쟁하는 국제대회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따뜻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