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해 기업은행 수출입실적 10만불 미만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외환목표달성 챌린지'를 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수출입 목표실적(▲목표1 미화 10만불 ▲목표2 미화 50만불)을 선택·응모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이벤트 기간내 목표달성 기업 중 기업은행 수출입 누계실적 상위 450개 기업에 환율우대 최대 80%, 외환수수료 최대 50% 감면혜택을 제공합니다. 같은 기준 상위 40개 기업에는 삼성 스마트모니터 및 무빙스탠드(20개기업), LG스타일러(5개기업), 삼성 갤럭시탭(15개기업)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기업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i-ONE뱅크(기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과 수출입거래를 시작하는 기업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목표달성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입거래를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대출금 상환부담 완화와 연체 예방을 위한 대출상환 리모델링 서비스를 7만4000여명의 취약차주에 제공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은행권 채무조정이 주로 연체가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것과 달리 토스뱅크는 업계 최초로 '연체우려' 단계부터 고객이 주도적으로 위험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2022년 10월 국내 최초로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를 도입·운영 중입니다. 현재까지 4만60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출상환기간을 연장해 고객의 월상환부담을 줄이는 게 핵심입니다. 상환기간은 최초 대출기간을 포함해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용대출 상환기간이 3~5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처한 고객이 보다 유연하게 상환부담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가령 3년만기 5000만원 대출(금리 5%)을 이용중인 고객이 예상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를 통해 상환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면 월상환액은 기존 62만8000원에서 31만2000원으로 크게 줄어듭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1인당 평균 월 31만600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7일 준법감시인으로 이재홍(56)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홍 신임 준법감시인은 서울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42회·재경직)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금융위원회에서 10년간 일하다 김앤장법률사무소로 자리를 옮겨 16년간 변호사로 은행·핀테크·파이낸싱 등 금융분야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NH농협은행은 "내부통제시스템 강화와 책무구조도 본격 이행 등 금융권 이슈 관련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7일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른 납품대금 지급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기업당 최대 5억원의 긴급신규자금, 대출 감액없는 기간연장, 수출환어음 부도처리기간 유예연장,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 적극적이고 신속한 자금지원에 나섭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신속히 결정했다"며 "우리은행은 피해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작년말 취임하면서 "고객과 상생은 은행의 존재이유"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고객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정진완 은행장은 취임 첫날 남대문시장상인회를 찾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삼성화재가 서울대·포스텍과 함께 '제3회 전국 대학생 리스크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손해보험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일반보험 산업에서 창의적인 리스크관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후변화 리스크, 사이버 리스크,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한 일반보험 산업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예선에 참가한 신청팀 중 본선진출 7팀을 선발하고 본선발표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합니다. 대상 1팀 500만원, 최우수상 1팀 300만원을 포함해 시상금으로 총 1200만원이 지급됩니다. 대상팀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보험경진대회(GAIP Insurance Innovation Competition 2025) 참가자격이 주어집니다. 올해 3회를 맞은 국제보험경진대회는 호주·홍콩·스위스 등 15개국 대학생이 보험산업 혁신과 전략적 사고를 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제대회 참여를 통해 국내 리딩컴퍼니로서 삼성화재 입지를 다지고 손해보험업 글로벌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7일 ESG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그룹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 국내 최초의 전액 기부금 조성펀드입니다. 일자리 창출능력이 높고 친환경 기술이나 사업역량을 보유한 ESG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초기 사업화자금을 지원합니다.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과 시니어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을 투자대상에 포함하며 지원범위를 더 확대했습니다. 오는 4월4일까지 1차모집, 5월26일부터 6월27일까지 2차모집하고 서류심사·현장실사를 거쳐 투자심의위원회 개최후 최종 투자기업을 선정합니다. 심사기준은 사회적가치·사업타당성·조직역량·기업가치 등으로 투자규모는 총 20억원입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자금지원을 넘어 후속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도 제공됩니다. 벤처캐피털(VC)과 네트워킹, 투자설명회(IR) 기회를 마련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기업 ESG 컨설팅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ESG 전문인력이 기업에 대한 ESG 경영진단을 통해 결과보고서 제공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 시니어사업 전담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6일 숙명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급격한 초고령사회 전환으로 시니어 분야 전문성 강화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경험 제공을 통해 미래 시니어케어 인재양성에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니어 비즈니스 및 돌봄 전문인력 교육과정 개발, 산업현장과 연계된 R&D,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는 5월 숙명여대에서 개설하는 '제1기 실버하우징 비즈니스 최고전문가 과정'에는 신한라이프케어가 시니어 시장분석 및 리스크관리를 주제로 과정 개발에 참여하고 특별강의도 진행합니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시니어산업 서비스 품질향상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인재가 필수적"이라며 "숙명여대와 함께 미래인재가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6일 김소영 부위원장이 K-금융 해외협력과 진출을 지원하고자 지난 3일부터 캄보디아·필리핀을 방문해 '해외금융협력협의회'를 주최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영 부위원장(앞줄 오른쪽 열번째)이 4일 캄보디아 중앙은행(NBC)에서 임릿(Yim Leat) 부총재와 면담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NBC의 부실채권(NPL) 정리 관련 경험·지식 공유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축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6일 김소영 부위원장이 K-금융 해외협력과 진출을 지원하고자 지난 3일부터 캄보디아·필리핀을 방문해 '해외금융협력협의회'를 주최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영 부위원장이 4일 캄보디아 중앙은행(NBC)에서 임릿(Yim Leat) 부총재와 면담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NBC의 부실채권(NPL) 정리 관련 경험·지식 공유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축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뒷줄 왼쪽 세번째부터 김소영 부위원장, NBC 부띠 쿠 국장, NBC 라이 속 행 국장. 앞줄 왼쪽부터 권남주 캠코사장, NBC 임릿 부총재.
금융위원회는 6일 김소영 부위원장이 K-금융 해외협력과 진출을 지원하고자 지난 3일부터 캄보디아·필리핀을 방문해 '해외금융협력협의회'를 주최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영 부위원장(왼쪽 여섯번째)이 4일 캄보디아 비은행금융감독기구(FSA)를 찾아 보험요율 산출 관련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부 찬피루(Bou Chanphirou) 보험감독청(IRC) 청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6일 김소영 부위원장이 K-금융 해외협력과 진출을 지원하고자 지난 3일부터 캄보디아·필리핀을 방문해 '해외금융협력협의회'를 주최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영 부위원장이 4일 캄보디아 비은행금융감독기구(FSA)를 찾아 보험요율 산출 관련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허창언 보험개발원장과 부 찬피루(Bou Chanphirou) 보험감독청(IRC) 청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허창언 원장, 김소영 부위원장, 로스 세이라바 FSA 사무처장, 부 찬피루 IRC 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