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최근 "보험업의 본질은 신뢰"라고 단언하면서 신뢰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14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전날 여의도 63빌딩에서 '고객신뢰 PLUS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를 비롯해 판매자회사인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라이프랩·피플라이프·IFC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화생명을 시작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IFC까지 모든 임직원과 3만여 설계사가 고객이 믿고 찾는 그리고 고객신뢰가 더욱 플러스 되는 회사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일류보험사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금융업계 전반의 불건전행위를 돌아보고 고객신뢰 강화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전 임직원의 실천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선포했습니다. 업계를 선도하는 정도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고객과 더욱 굳건한 신뢰관계를 형성하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각사별로 사전세션을 가지며 고민한 결과"라며 "실무자 중심의 상향식(Botto
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는 12일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일본 OLICDC(아시아생명보험진흥센터)와 함께 '초고령사회, 생명보험업계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2025 한일 생명보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초고령사회를 먼저 겪으며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일본 생명보험업계 사례를 듣고 보험금청구권신탁을 활발히 운영중인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업계전문가와 함께 집중조명했습니다. 일본생명보험 미야자키 유스케 부장과 하라 타다시 부장은 일본 요양산업 현황과 사업구조, 선진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일본생명(니치이학관)의 요양서비스 운영사례를 소개했습니다. NH농협생명 양희석 변호사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시행된 보험금청구권신탁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한 법적 쟁점을 제시했습니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은 '재산관리능력이 부족한 유족의 생활보호'라는 사회적 필요성으로 시행된 만큼 생명보험업계는 고객에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점검해야 할 법규와 제도 관련 이슈를 꼼꼼히 짚었습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구조 변화로 저성장이 고착화됨에 따라 생명보험업계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업계는 인구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2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서대문 농협은행 본사를 찾아 공익특판예금 'NH더든든밥심예금Ⅱ' 1호고객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 기본금리는 2.60%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면 0.5%p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금리 3.10%(최저 2.60%)를 적용한다. 오는 5월31일까지 특별판매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쌀 소비촉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상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2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서대문 농협은행 본사를 찾아 공익특판예금 'NH더든든밥심예금Ⅱ' 1호고객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 기본금리는 2.60%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면 0.5%p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금리 3.10%(최저 2.60%)를 적용한다. 오는 5월31일까지 특별판매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쌀 소비촉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상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2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서대문 농협은행 본사를 찾아 공익특판예금 'NH더든든밥심예금Ⅱ' 1호고객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 기본금리는 2.60%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면 0.5%p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금리 3.10%(최저 2.60%)를 적용한다. 오는 5월31일까지 특별판매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쌀 소비촉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상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12일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날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성남·광주·이천 등 경기동부지역 중소기업 대표 20명을 초청해 현장간담회를 하면서 "수출입기업 지원과 기술 우수기업 발굴·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현장중심경영 강화 차원에서 전국 각지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저성장 장기화에 따른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대내외 환경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현장의견도 청취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올해 경기부진과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작년 대비 대출 공급목표를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MG손해보험 매각이 또 다시 무산됐습니다. MG손해보험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 메리츠화재해상보험(메리츠화재)이 인수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13일 "예금보험공사로부터 MG손해보험 매각과 관련해 MG손해보험의 보험계약을 포함한 자산부채이전(P&A) 거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각 기관 입장차이 등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예금보험공사에 이같은 내용의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부연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즉각 입장자료를 내 메리츠화재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반납을 공문으로 통보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는 "현시점은 엠지손보를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2022년 4월)한 후 이미 3년이 경과한 상황"이라며 "매각절차가 지연되면서 엠지손보의 건전성 지표 등 경영환경은 지속적으로 악화돼 왔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도 엠지손보의 독자생존에 대해 우려가 커지고 있어 정부는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안에 대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
김병환 금융위원장(가운데)은 13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지원추진단 4차회의'와 함께 '복합지원 상담직원 간담회'를 주재했다. 복합지원은 금융·취업·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계·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한해 7만8000여명이 혜택을 봤다. 금융당국은 2분기부터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직원이 부산·광주에서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사업'을 개시하고 복지상담직원에게 금융제도를 설명해주는 집중현장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환 위원장은 "복합지원이 현장에서 내실있게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3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지원추진단 4차회의'와 함께 '복합지원 상담직원 간담회'를 주재했다. 복합지원은 금융·취업·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계·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한해 7만8000여명이 혜택을 봤다. 금융당국은 2분기부터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직원이 부산·광주에서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사업'을 개시하고 복지상담직원에게 금융제도를 설명해주는 집중현장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환 위원장은 "복합지원이 현장에서 내실있게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3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지원추진단 4차회의'와 함께 '복합지원 상담직원 간담회'를 주재했다. 복합지원은 금융·취업·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계·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한해 7만8000여명이 혜택을 봤다. 금융당국은 2분기부터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직원이 부산·광주에서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사업'을 개시하고 복지상담직원에게 금융제도를 설명해주는 집중현장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환 위원장은 "복합지원이 현장에서 내실있게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3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지원추진단 4차회의'와 함께 '복합지원 상담직원 간담회'를 주재했다. 복합지원은 금융·취업·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계·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한해 7만8000여명이 혜택을 봤다. 금융당국은 2분기부터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직원이 부산·광주에서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사업'을 개시하고 복지상담직원에게 금융제도를 설명해주는 집중현장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환 위원장은 "복합지원이 현장에서 내실있게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