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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026년 임원 인사…부사장 10명 승진

차세대 리더 중심의 조직 세대교체
건설·상사·패션·리조트 전 부문 인사

 

삼성물산은 27일 2026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하며 총 31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10명, 상무 21명이 승진했습니다. 회사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사업 운영과 현장 성과 창출에 기여한 인재들을 차세대 리더로 적극 발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인사가 세대교체를 기반으로 장기 성장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성과 중심 기조를 유지하되, 미래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각 부문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골고루 선별했습니다.

 

건설부문에서는 김종훈·이주용·진창국·표원석·정호진 등 5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또한 김영진·김은정·박근·이수왕·임종묵·조영훈·최헌정·한만근 등 8명이 상무로 임명돼 현장 경쟁력 강화가 인사에 반영됐습니다.

 

상사부문에서는 강병오·강태규·조용남·최경근 등 4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김민석·김정완·윤현태·이정수·조명희·최윤영 등 6명이 상무로 발탁됐습니다. 글로벌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진 인사라는 분석입니다.

 

패션부문에서는 김동운 부사장을 비롯해 박기성·이종학·이주영·임대빈 4명이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브랜드 경쟁력 확보와 고부가가치 전략이 이번 승진 배경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리조트부문에서는 임채홍·전신우·최용 등 3명이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고객 경험 중심 서비스 혁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 운영 방향이 반영된 인사입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승진 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 및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인사·조직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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