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서 열리는 가을맞이 걷기 축제 ‘화담숲에서 걸어요’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과 화담숲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9월 29일 개최됩니다.
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장기 거래 우수 고객과 ‘신한50+걸어요’ 가입 고객입니다. 구체적으로는 ▲2024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 또는 급여를 꾸준히 수령한 고객 ▲올해 3분기 기준 신한은행 Tops Club 고객 ▲‘신한50+걸어요’ 가입 고객 중 친구 3명 이상 초대 완료 고객이 해당됩니다.
참여 신청은 ‘신한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3000명(1인 2매 기준)에게 화담숲 전관 행사 초대권이 제공됩니다. 당첨자는 9월 18일 개별 알림톡으로 안내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이 가을 정취 가득한 화담숲에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과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시니어 특화 브랜드 ‘신한SOL메이트’를 공식 론칭했습니다. 이를 통해 은퇴와 경력 전환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비금융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