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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경제

삼성화재, 한국 대학생 첫 국제보험경진대회 참가 지원

삼성화재, 대학생 국제보험대회 지원
한국 대표팀 ‘4ever’, 글로벌 무대 도전
보험산업 미래 리더 발굴·육성 박차

 

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한국 대학생 대표팀이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열린 ‘GAIP Insurance Innovation Competition 2025’에 출전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한국 대표로 나선 팀 ‘4ever’는 지난 6월 삼성화재·서울대·포스텍(POSTECH)이 공동 주최한 ‘제3회 전국 대학생 리스크관리 경진대회’에서 ‘데이터센터 특화 화재보험’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팀입니다.

 

이 대회는 기후변화, 사이버 리스크, 인공지능 등 신흥 리스크를 다루는 일반보험 산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수상팀에게는 국제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집니다.

 

4ever는 약 두 달간 준비 과정을 거쳐 같은 주제로 국제 무대에 도전했으며, 창의적인 접근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제보험경진대회는 난양공과대(NTU)와 GAIP(Global Asia Insurance Partnership)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아시아 주요국 대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홍콩 등 10개국 대표팀이 모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뿐 아니라 삼성Re(Samsung Reinsurance) CEO 니틴 탈왈카르(Nitin Talwalkar),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박소정 서울대 교수, 정광민 포스텍 교수 등이 함께 참석해 글로벌 보험업계와 교류했습니다. 이들은 GAIP 주최 산학 세미나에도 참여해 사이버·AI·인슈어테크 등 주요 이슈를 논의하며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내 대학생들이 한국 대표로 국제 무대에 처음 도전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현장에서 활약할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손해보험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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