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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래미안 루미원’ 제안…차별화된 미래형 주거 선보인다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래미안 루미원’ 제안
단축 공기·수익 증대로 조합 이익 확대
고급 설계와 미래형 커뮤니티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래미안 루미원(RAEMIAN LUMIONE)’이라는 새 단지명을 제시하며, 설계·금융·브랜드 경쟁력을 총결집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인허가 변수에 대응한 ‘현실적 대안 설계’를 적용해 빠른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특히 최근 서울시가 엄격히 제한하는 ‘스카이 브릿지’ 대신, 조합 조건을 충족하면서도 활용성과 상징성을 갖춘 ‘스카이 커뮤니티’를 제안해 추가 설계 변경 없이 착공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공사기간은 43개월로 경쟁사보다 최대 5개월 짧아, 임시 거주비와 금융 비용 등 조합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3.3㎡당 868만9000원의 공사비를 책정해 조합이 예상한 수준보다 낮추었고, 일반분양 면적 확대를 통해 약 843억원의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을 기반으로 사업비 전액을 최저금리로 조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기에 분담금 4년 유예, 환급금 30일 내 지급, 착공 전 물가상승분 최대 100억원 자체 부담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단지 설계는 동간 간섭을 최소화한 10개동 2열 배치로, 1만㎡ 규모의 중앙광장과 동서남북 통경축을 확보했습니다. 세대당 평균 43.3㎡의 서비스 면적, 2.77m 천장고, 프라이빗 테라스, 히든 키친 등 고급화 요소도 반영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중앙에 3000평 규모 ‘파라마운트 밸리’, 80m 길이의 ‘인피니트 베일’ 벽천을 마련하고, 지하는 4개층 아트리움 커뮤니티 ‘클럽 래미안’으로 조성해 55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루프탑에는 정원 공간 ‘더 피크 가든’이 조성됩니다.

 

또한 전 세대에 장수명 주택 우수 등급 설계를 도입하고, 층간소음 1등급 구조를 적용해 주거 품질을 강화했습니다. AI 기반 통합 주차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 설비도 갖춰 미래형 주거 모델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삼성물산은 “입주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철학을 내세워, 입주 후 3년간 전담 A/S 센터를 운영하고 품질관리 플랫폼·시연회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조합원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의 자세로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개포의 중심에서 랜드마크 단지를 완성해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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