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경북 안동시에 공급하는 ‘트리븐 안동’이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갑니다. 실수요 중심의 중대형 평형 구성과 우수한 교육 환경으로 지역 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트리븐 안동’은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 7개 동, 전용면적 84~126㎡, 총 418세대로 구성됩니다. 세부 타입은 ▲84㎡A형 245세대 ▲84㎡B형 36세대 ▲107㎡형 136세대 ▲126㎡ 펜트하우스 1세대로, 전 세대가 중대형 위주 설계입니다. 최상층(101동)에는 단 하나의 펜트하우스를 배치해 희소가치를 높였습니다.
청약 일정은 11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 계약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이뤄질 예정입니다. 안동시 및 경상북도, 대구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비규제지역 공급 단지로 전매제한이나 재당첨 제한이 없습니다.
단지는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용상초, 길주중, 안동고 등 지역 대표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학원가와 안동도서관이 가까워 교육 여건이 우수합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홈플러스, 이마트, 용상시장, CGV, 행정복지센터, 안동병원, 법원·검찰청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무협산과 반변천 수변공원, 낙천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합니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남동·남서)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을 극대화했습니다. 84A형에는 알파공간이 추가돼 가족 구성에 따라 맞춤형 활용이 가능하고, 세대당 1.4대 주차가 확보돼 주차 편의성도 높입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북카페형 작은도서관,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이 조성됩니다. 단지 내 세대공용창고와 물놀이터, 석가산 조경시설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트리븐 안동’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개관 전부터 지역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교육 특화 입지, 우수한 상품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만큼 안동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