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5일 오전 서울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경영방침인 ‘Hyper E&C’를 선포하며 새해 경영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2명이 참석해 병오년 새해의 출발을 함께했습니다. 김보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생명선”이라며, 모든 경영 활동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어 전사적인 역량을 현장 안전에 집중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건설 경기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대우건설은 2025년 총 1만8834세대를 공급하며 2년 연속 주택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고,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공장 계약과 착공을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체코 원전 사업 수행이 본격화되며 글로벌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 경영방침으로 ‘미래를 위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2026년 분양시장이 1월 공급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레이스에 돌입하며, 전국에서 약 1만8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전국 분양 물량은 총 23곳, 1만8511가구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6663가구입니다. 이번 집계는 임대주택을 포함한 수치로 오피스텔은 제외됐으며, 연초 분양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첫 공급 물량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권역별 일반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4481가구로 전체의 67%를 차지했으며, 지방은 2182가구로 33%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414가구로 가장 많았고, 울산 773가구, 서울 718가구, 경남 681가구, 부산 375가구, 인천 349가구, 전남 305가구, 전북 48가구 순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330가구와 서대문구 드파인 연희 332가구, 서초구 아크로 드 서초 56가구 등 3개 단지가 일반분양에 나섭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주암 C1, 구리갈매역세권 A3·A4, 김포고촌2 A1 등 공공분양 물량과 함께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삼성화재가 글로벌 톱티어(Top-tier) 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삼성화재는 2일 공개한 ‘2026년 경영기조’를 통해 2030년까지 세전이익 5조원 이상, 기업가치 30조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오년 새해를 그 도약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구상입니다. 우선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시장에서 모든 부문 압도적 1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사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핵심 경쟁력(Core) 강화에 집중합니다. 장기보험 부문은 전 밸류체인을 수익성 중심으로 재편해 보험계약마진(CSM) 성장을 가속화하고, 자동차보험은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과 마케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흑자 구조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일반보험 부문에서는 사이버 보험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안전 관련 시장 확대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자산운용 부문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 하에 고수익 유망 섹터 투자를 확대해 이익률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삼성화재는 기존 질서를 따르는 보험사를 넘어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룰메이커(Rule Maker)’로서의 위상 강화에도 나섭니다.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는 지분을
우리은행은 1일 정의철 전 삼성전자 상무를 디지털영업그룹장(부행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와 Microsoft를 거친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디지털 부문 핵심 보직에 전진 배치하며, 디지털 금융 플랫폼 경쟁에서 본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정의철 신임 디지털영업그룹장은 약 28년간 글로벌 IT 산업 현장에서 활약해 온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입니다. 1997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근무하며 선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와 글로벌 표준 검증 체계를 경험했습니다. 이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합류해 2025년까지 약 20년간 재직했으며, MX사업부 SW품질팀장(상무)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의 소프트웨어 품질 경쟁력을 총괄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재직 시절에는 대규모 소프트웨어 검증 조직을 이끌며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도입과 고객경험(CX) 중심의 품질 혁신을 주도했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 모바일 기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금융 슈퍼앱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검증된 기술 리더십을 접목해 플랫폼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금융위원회 이억원 위원장은 1일 “금융이 국가경제의 안전판이자 국민의 청지기(steward)가 되도록 금융안정과 소비자 보호라는 금융위원회의 기본 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을 선도하는 금융 대전환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새해 금융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먼저 “올해는 미래를 여는 생산적 금융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내야 하는 시기”라며 “정부·금융·산업이 힘을 합친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 첨단산업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금융위원회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적 금융, 신뢰받는 금융으로의 전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평가했습니다.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출범과 함께 민생 회복을 위한 신용사면, 새도약기금 출범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또한 대내외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지키고, 주가조작 근절을 위한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에도 힘썼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년 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는 “민생 회복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선택 기준이 한층 보수적으로 변하면서 이른바 ‘대장주 브랜드’로 불리는 지역 리딩 단지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입지와 상품력, 가격 흐름이 이미 검증된 단지에 대한 선호가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는 지역 시세를 선도해 온 리딩 단지의 후속 분양 단지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서 분양한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8가구 모집에 1만2719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706.6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이 단지는 올해 창원 성산구 최고가 아파트로 거래된 ‘용지 아이파크’ 이후 공급된 후속 단지로, 지역 대표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청약 성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 울산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지역 최고가를 기록한 ‘문수로 대공원 에일린의 뜰’의 뒤를 잇는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1~2단지 합산 306가구 모집에 3194건의 1순위 청약이 접수돼 평균 10.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리딩 브랜드 단지에 수요가 집중되는 배경으로는 장기
한화 건설부문은 총 사업비 5848억원 규모의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부산 동래구 수안동 일원에 위치한 기존 수영하수처리장의 노후화와 하수 유입량 증가로 인한 처리 효율 저하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사업입니다. 수영하수처리장은 부산 도심과 인접한 입지 특성상 장기간 운영 과정에서 악취와 소음, 시설 노후화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부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을 시민 친화적인 복합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사업에서 하수처리시설을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는 생활체육시설과 문화·휴식 공간, 녹지 등을 조성해 도시 환경과 시민 생활의 질을 동시에 높일 계획입니다. 현대화 사업을 통해 하루 최대 28만 톤 규모의 하수 처리시설과 하루 38만 톤 규모의 하수찌꺼기 처리시설이 새롭게 구축됩니다. 이는 부산 도심의 하수 처리 수요를 안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규모로, 향후 인구 변화와 도시 성장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서울 아파트 공급 감소가 심화되는 가운데 마포·서대문·은평으로 대표되는 서북권의 신축 공급 부족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으로 주거 수요는 꾸준히 유입되고 있지만, 신규 입주 물량은 서울 전체의 10% 수준에 그치며 공급과 수요 간 괴리가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입주 예정 물량이 공개된 서울 전체 아파트는 4만2905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서북권 입주 예정 물량은 4640가구로 전체의 10.8%에 불과해 서울 내 권역 중 가장 낮은 공급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도심권 역시 같은 기간 입주 물량이 557가구로 전체의 1.3%에 그쳐, 서울 중심부 전반에서 신축 공급 공백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동남권은 1만4040가구로 전체의 32.7%, 서남권은 1만2893가구로 30.1%, 동북권은 1만775가구로 25.1%를 차지하며 공급이 동·남부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서북권의 공급 부족은 구조적인 요인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입니다. 아현뉴타운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이를 대체할 신규 재
GS건설이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이 29일부터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갑니다. 청약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지역, 31일 1순위 기타지역, 1월 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1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예정돼 있습니다. 특별공급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생애최초 유형으로 구성됩니다.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는 신생아 우선공급 제도가 적용돼 모집공고일 기준 만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의 당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자녀 특별공급은 2자녀 가구부터 신청이 가능해 제도 활용 폭이 넓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청약 신청 시 배우자의 혼인 전 주택 소유 여부나 과거 청약 당첨 이력이 있더라도 청약 자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자와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부가 각각 특별공급에 중복 청약하는 것도 가능하며, 모두 당첨될 경우 접수 일시가 빠른 당첨 건만 유효 처리됩니다. 1순위 청약은 모집공고일 기준 용인시를 포함한 서울·경기·인천 거주 성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합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과 지역·면적별
한화 건설부문은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겨울철 Health 2GO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한랭 질환과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캠페인 명칭인 ‘Health 2GO’에는 ‘겨울엔 건강 지키고, 밀폐공간은 안전 지키고’라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겨울철 안전수칙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 음원을 자체 제작해 현장에 배포했습니다. 근로자들이 반복적으로 듣고 자연스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음원과 홍보물을 병행해 안전 인식 제고와 참여도를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각 현장에는 AI 기반 스마트 심전도 장비를 도입해 신규 채용자와 고령 근로자 등 안전 취약 근로자의 심장질환과 뇌경색 등 이상 징후를 조기에 확인하고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1월까지를 동절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별 주간 자체 안전 점검과 본사 차원의 특별 점검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밀폐공간 작업을 상시 관리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홈플랫폼 ‘홈닉’이 주차관제 전문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파트 주차 관리 고도화와 주거 서비스 확장에 나섰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26일 아마노코리아와 대영IoT, 다래파크텍 등 주차관제 전문기업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기업의 주차관제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 단지에 홈닉 앱 기반 주차 관리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당 단지 입주민들은 홈닉을 통해 방문 차량 등록과 주차 관리, 불법 주차 신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관리사무소 역시 홈닉을 활용해 단지 내 주차장 이용 현황을 무료로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주차관제 연동을 시작으로 홈닉의 기능을 단순 관리 서비스를 넘어 입주민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홈닉은 주차 관리 외에도 아파트 케어와 단지 모임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미 아이파킹과 넥스파 등 주차관제 전문기업과의 연동을 완료했으며, 권선5상록아파트와 고덕리엔파크2단지, 래미안 인덕원 더포인트, 동탄2 신동포레 등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