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5공장' 증설로 제2바이오캠퍼스 시대를 본격 시작한다.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글로벌 생산능력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제5공장 증설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제5공장은 인천 송도 11공구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에 건설된다. 총 투자비는 1조9800억원, 생산능력(capacity)은 18만리터이며 연면적은 9만6000㎡이다. 제5공장에는 1~4공장 운영 경험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와 최신 기술이 집약된다. 삼성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생산 효율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자동화 기술을 확대 적용해 운영 효율도 최적화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9월 가동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에 돌입한다. 제5공장이 완공되면 전 세계 압도적인 1위 규모인 총 78.4만리터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5공장 증설로 제2바이오캠퍼스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36만㎡에 달하는 11공구 부지에는 제5공장을 시작으로 추가 생산 공장 및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등이 순차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블록핀) 로웰프라이빗에쿼티의 블록체인 기반 조각 투자 플랫폼 '오퍼스(OPUS)'가 자체 마켓플레이스 '오퍼스 NFT' 론칭과 함께 강원도 양양 더앤리조트와 협업한 리조트 회원권 조각 NFT 판매를 지난 3월 20일부터 시작했다. 오퍼스 NFT는 실물자산 유동화 프로젝트 오퍼스 개발사 로웰프라이빗에쿼티에서 신설한 실물자산 특화 NFT 마켓플레이스다. 로웰프라이빗에쿼티는 오퍼스 NFT 마켓 플레이스 출시와 함께 강원도 양양 '더앤리조트'의 실물 회원권의 혜택을 조각내어 토큰화한 '리조트 회원권 조각 NFT'를 판매한다. 더앤리조트 회원권 조각 NFT 구매자는 가든온 야외온천, 수영장 등 회원권 혜택에 대응하는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NFT의 디지털아트는 잠수부가 강원도 양양의 상징인 서핑을 하는 이미지로 우리 삶에 깊이 빠져있는 현대인이 잠시 그러한 삶에서 벗어나 서핑을 통해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회원권 조각 NFT는 로웰프라이빗에쿼티의 파트너사 및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오퍼스 NFT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NFT 회원권은 구매 이후 탈중앙화 플랫폼 오퍼스 NFT 내에서 안정적으로 가치를 보장받으며, 회원권을 다른 지갑
(블록핀) 태국의 수하물 배달,보관서비스 전문기업 에어포텔(AIRPORTELs)이 방콕 여행을 준비 중인 국내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짐 없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수하물 배달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을 떠나면 휴가 마지막 날 호텔에서 체크아웃한 후 비행기 출발 전까지 시간이 남는 경우가 많다. 이때 여유롭게 관광을 즐기고 싶어도 짐이 거추장스러운 방해물이 된다. 가지고 다니기는 귀찮고, 호텔에 맡기자니 다시 돌아와야 해 부담스럽다. 에어포텔의 수하물 배달은 이런 난감한 상황을 해결해줄 서비스다. 간단한 예약만으로 호텔에서 짐을 픽업해 공항까지 배달해준다. 여행자는 짐 없이 마음껏 원하는 곳을 둘러보고 비행기 시간에 맞춰 공항에서 짐을 찾으면 된다. Denpipat Chaitrong 에어포텔 설립자는 '에어포텔은 몇 시간 이내에 공항이나 호텔을 오가는 수하물을 빠르게 배달한다'며 '수하물 배달,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행 마지막 날까지 태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에어포텔이 선사하는 자유로운 여행 에어포텔의 수하물 배달 서비스는 24시간 운영 중인 웹사이트에서 슬롯을 예약하거나 공항의 워크인 카운터를 방문해 간단
(블록핀) 글로벌 컴퓨팅 전문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지포스 RTX 4070 Ti 이상 그래픽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레드폴 바이트 백 디지털 에디션' 게임 코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3월 16일(밤 11시)부터 4월 11일까지 에이수스의 지포스 RTX 4070 Ti 이상 그래픽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행사 제품을 구매 후 구매 영수증, 시리얼 번호 사진 및 제품 사진을 이벤트 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여 후 받게 되는 게임 코드로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에서 레드폴 바이트 백 디지털 에디션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게임 코드는 신청자에 한해 1인 1개가 제공되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지급된다. 코드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코드 인증 마감은 2023년 5월 11일까지다. 레드폴 바이트 백 디지털 에디션은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와 프레이 리부트를 만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산하의 아케인 스튜디오 오스틴 지부가 개발하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하는 오픈 월드 FPS 게임이다. 신생 기술 기업인 Aevum Laboratories
(블록핀)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활력 돋는 일상 만들기를 돕기 위해 '2023 탄탄루틴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림의 탄탄루틴챌린지는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루틴으로 만들기 위해 90일간 진행된다. 지난해 하림 임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탄탄루틴챌린저를 모집해 열띤 호응을 얻은 결과 올해는 소비자까지 대상을 넓혀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림 탄탄루틴챌린지에 참여한 하림 임직원들은 △30대에 바디 프로필을 찍겠다는 목표로 석 달 만에 근육량 1.9㎏을 늘리고 체지방 3.3㎏를 감량했다 △맛있는 닭가슴살 덕분에 가볍고 든든하게 식단 관리가 가능했다 △잊고 있던 열정의 감정을 찾았다와 같은 소감을 남겼다. 하림 탄탄루틴챌린지에 참여하면 하림 닭가슴살을 무상으로 받는다. 참여자는 다양한 하림 닭가슴살 제품을 활용해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모습을 본인 소셜 미디어(SNS)에 매주 4회 이상 올리면 된다.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우수 챌린저 6인을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피트니스 이용권 혹은 바디프로필 촬영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하림 2023 탄탄루틴챌린지 신청은 3월 20일(월)부터 4월 2일(일)까지 하
(블록핀) HD현대(대표이사,회장 권오갑)가 국내 조선사 및 선급과 공동으로, 조선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원팀'을 만든다. 탄소발자국은 개인, 기업 또는 국가 등 단체가 활동이나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전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한다. HD현대는 그룹 내 조선사뿐 아니라 동종업계인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국내외 선급인 미국선급협회(ABS), 한국선급(KR)과 함께 탄소발자국을 추적해 이를 표준화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HD현대의 조선 계열사(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와 국내 주요 조선사(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및 국내외 선급(ABS, KR)은 '조선업계 온실가스 배출량 스코프(Scope) 3 산정 표준화를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의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 산정 방법을 상호 공유 및 비교, 분석하고 선급의 자문을 거쳐 산출 방법을 표준화해 올해 말까지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각 참여 기관들은 향후 도출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받을 예정이며, 글로벌 조선사 및 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
(블록핀) 봄철에는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하여 산불 발생이 늘어난다. 산불이 발생하면 소중한 자연을 잃게 되고, 우리의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산불 예방이 최선이다. 봄철에는 논,밭두렁을 태우는 것은 해충 방제 효과에 미비하므로 절대 하지 않는다. 수확 후 발생하는 과수 전정가지 등 영농부산물은 화재,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므로 불법 소각하지 않는다. 또한 입산자는 라이터,버너 등 인화물질 소지를 명심해야 한다. 산림청은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로부터 국민 생명,재산,숲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당부했다. 봄철 산행 시 산불 예방,행동 요령을 소개한다. ○ 산불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합니다. ○ 초기의 작은 산불을 외투,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불을 끕니다. ○ 산불 규모가 커지면 산불 발생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불길을 등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빨리 대피합니다. ○ 대피할 여유가 없을 때는 낙엽이나 나뭇가지 등이 없는 곳에서 얼굴 등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 있습니다. ○ 산행 전에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통
(블록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정부,부산시,민간 유치위가 총 출동해 광화문광장에서 복합 미디어 문화 축제 한마당을 연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는 지난 20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BIE 실사단 방한을 계기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3대 메가이벤트인 월드엑스포 유치 한국 실사를 앞두고 엑스포 유치 열망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의 중심 광화문광장에서 펼친다. 광화문광장 전체를 엑스포 빛 조형물, 미디어아트 등으로 꾸민다. 특히 삼성, 현대기아차, SK, LG 등 민간유치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엑스포 관련 전시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관람과 체험을 통해 엑스포를 이해하고 유치 열망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컨텐츠들로 구성했으며, 3가지 섹션으로 진행한다. 1섹션은 과거 세계엑스포 랜드마크, 발명품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상징물을 불빛조형물로 보여주는 'Time to EXPO(박람회 역사를 이해하다)', 2섹션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부제 키워드
(블록핀) 앞으로 소방안전관리자가 작성해야 하는 소방계획서 등 여러 서식을 하나로 모은 화재안전 통합매뉴얼(지침)로 작성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화재안전통합매뉴얼'을 도입해 건축물 소방안전을 보다 촘촘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방안전관리자가 작성해야 하는 소방계획서, 피난계획서, 자위소방대 운영 계획서와 작성방법 내용이 혼재되어 있었다. 이에 서식과 작성 방법이 따로 구분돼야 한다는 의견과 소방계획서도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규모(특급, 1,2,3급)외에도 건축물 용도와 특성을 반영해 작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때문에 소방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화재안전 통합매뉴얼을 도입해 소방계획서, 피난계획서, 자위소방대 운영 계획서 등 작성서식을 하나로 통합한다. 아울러 소방계획서에 30종 특성소방대상물의 건축물 용도와 특성을 반영해 작성하도록 소방계획서 서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종이형태로 출력,보관되는 방식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청 및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에서 작성,저장할 수 있도록 해 소방안전관리자와 관계인의 편의를 돕는다. 특히 소방관서에서 원격으로 소방계획서를 작성지원 할 수 있도록 개
(블록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 정보를 '스마트 푸드QR'로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이력추적 정보까지 확대한다. 스마트 푸드QR은 식품별 품목제조보고 정보를 기반으로 발급되는 식품 고유의 QR코드로, 이를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식품 표시사항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 데이터를 소비자,산업계에 제공하고, 식품 안전사고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식품 플랫폼(K-Food D,N,A)'을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식품 정보와 안전관리 기능을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해 소비자,산업체가 보다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푸드QR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푸드 QR' 시범사업의 주요 정보(기능)는 ▲표시사항, 조리법 등 소비자 관심정보 ▲이력추적정보 ▲실시간 회수정보 ▲소비자 간편신고 기능이다. 먼저 소비자 관심정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제품에 표시된 QR을 확인하면 원재료, 영양성분 등 표시사항과 조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e-라벨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제품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영상을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기능을 사용해 e
(블록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총 68만 4867명의 대학생 지원을 목표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41개를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해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학교와 함께 공동 지원해 대학생에게 쌀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쌀소비 확대 및 학생 식비 부담을 낮추고자 한다. 최근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높아지며 올해 전국 대학교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열기가 높아져 대학교의 총 신청 인원 수가 당초 계획된 50만명을 크게 넘어섰다. 이처럼 대학생과 학교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 예산을 확대 편성해 지원 인원수를 68만명으로 대폭 늘렸다. 또한 사업 참여 대학교를 41개 선정했는데, 이 사업을 함께하는 41개 대학은 서울,경기,인천 11개교(서울대, 인천대 등), 강원 4개교(강원대, 상지대 등), 대전,충청 6개교(충남대, 순천향대 등), 대구,부산,울산,경상 12개교(경북대, 부산대, 포항공과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