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고급화된 커뮤니티와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주거문화 플랫폼 **‘H 컬처클럽’**을 통해 차별화된 입주민 경험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H 컬처클럽’은 아파트 커뮤니티의 대형화·고급화 트렌드에 맞춰 현대건설이 선보인 주거서비스 브랜드로, 공간과 콘텐츠를 결합한 입주민 중심의 생활문화를 지향합니다. 첫 적용 단지는 오는 2026년 9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방배’로, 향후 주요 대단지를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프리미엄 영화관,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여기에 전문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이를 위해 최근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육아 스타트업 아워스팟(Ourspot) 등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뱅앤올룹슨과의 독점 협업을 통해 건설업계 최초의 **‘사운드 콜라보레이션’**을 구현합니다. ‘디에이치 방배’에는 단지 내 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운드 솔루션이 적용돼, 입주민에게 고품질 청각 경험을 제공합니다. 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