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미래형 주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회사는 차세대 토털 주거 솔루션 브랜드 ‘네오 리빙(NEO LIVING)’을 공개하며, 기술·디자인·서비스가 결합된 통합형 주거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현대건설은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 ‘디에이치(THE H)’를 통해 ‘네오 리빙’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고,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가 추구하는 미래 주거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네오 리빙’은 단순한 아파트 상품을 넘어 ▲특화 설계와 첨단 기술 ▲운영 효율 ▲맞춤형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주거 시스템입니다. 현대건설은 “공간의 완벽함을 넘어 삶의 완성(Wholeness)을 구현하는 인간 중심 철학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솔루션은 세 가지 핵심 가치로 구성됩니다. 첫째, ‘살수록 건강해지는 집(Health Sync Experiences)’은 입주민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합니다. 수면 상태를 분석하는 바이오센싱 기반 시스템 ‘헤이슬립(Hey Sleep)’, 정서 안정 공간 ‘H 카밍부스’, 헬스케어 컨시어지 및 의료 연계 프로그램 등이 포함됩니다. 둘째, ‘일상이 최적화되는 집(Seamless Experiences)’
현대건설은 1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추진되는 고급 주거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해 자사형 ‘K 하우징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현대건설이 뉴질랜드 투자운영사 HND TS, 현지 시공사 CMP 컨스트럭션과 함께 ‘The Strand 주택 개발사업’의 시공사 조기참여 협약(ECI)을 체결했습니다. 행사에는 현대건설 김태희 건축사업부장, 김경수 글로벌사업부장, 장 야쉰 HND 홀딩스 창업주, 로널드 맥레이 CMP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The Strand’ 프로젝트는 타카푸나 해변 인근에 지하 3층부터 지상 7~10층 규모의 건물 4개 동을 건설해 총 219세대의 프리미엄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투자와 개발은 HND 홀딩스가 맡으며, 현대건설은 설계 초기부터 참여해 최적의 설계안과 효율적인 공사 기간·비용을 도출하는 ECI 방식을 적용합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사업에서 태양광 패널과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한 친환경·스마트 설비를 접목해 현지 특화형 ‘K 하우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앞서 HND와 CMP 관계자들은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갤러리’와 ‘아델스타’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국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삼천동에 공급하는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40.1대 1, 평균 2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10일 당첨자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해당 지역에서만 3143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강원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방권역에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단지는 총 80곳 중 6곳에 불과하며, 강원권에서는 2023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사례입니다. 청약 일정에 따라 당첨자 서류 접수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체결됩니다. 당첨자에 한해 견본주택 방문이 가능하며,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됩니다. 분양가의 10% 완납 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합니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9월입니다.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3개동, 총 21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은 84㎡A 161가구, 144㎡A 29가구, 144㎡B 28가구로 구성됐으며, 특히 한 동 전체가 전용 144㎡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의 공식 브랜드명을 **‘더 라인 330(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모두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평면 설계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더 라인 330’은 한강을 따라 배치된 초고층 타워들이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이름입니다. 단순한 단지명이 아니라, 한강조망과 커뮤니티,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통합적으로 표현한 상징적 브랜드라는 설명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수평으로 연결하는 대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입주민이 한강과 도심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또한 지상 115m 높이에 조성되는 ‘하이라인 커뮤니티’는 360도 파노라마 뷰를 제공해 서울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HDC현산은 조합원 전 세대가 한강 조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평면 구조를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기존 조합안의 524세대보다 76세대 많은 600세대를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상부에 배치해 조망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주동 수도 기존 12개 동에서 9개 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