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실물경제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107억 원을 추가 특별출연해 총 4,2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합니다. 하나은행은 29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하나은행은 이미 311억 원을 출연해 1조2,702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행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107억 원을 추가 출연해 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하고 보증비율 우대 및 보증료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금융지원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보증비율을 90% 이상으로 설정해 보다 적극적인 자금 조달을 지원합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경기 악화로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법인 금융비용 경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연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해 기업은행과 수출입 실적이 10만달러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외환목표달성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수출입 목표 실적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목표는 ▲10만달러 ▲50만달러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이벤트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 기업 중 수출입 누계실적이 높은 450개 기업에게 환율 우대 최대 80%, 외환수수료 최대 50% 감면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누계실적 상위 40개 기업에는 삼성 스마트모니터와 무빙스탠드(20개사), LG 스타일러(5개사), 삼성 갤럭시탭(15개사)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벤트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와 기업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i-ONE뱅크(기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업은행과 처음 수출입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사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목표 달성 동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입 거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