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가 2일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이 단지는 평강천과 맥도강을 끼고 있는 더블 리버뷰 입지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지하 2층부터 최고 10층까지 470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119㎡ 중대형 평형이 전 타입 남향 위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최대 약 5.5m 광폭거실과 유리난간으로 개방감을 더했습니다. 단열 성능과 소음 차단에 우수한 로이유리, 고급 외산 타일, 엔지니어드스톤 주방 마감재, 단천장 조명 등이 기본으로 제공돼 주거 품격을 높입니다. 공용 및 부부욕실에는 비데도 기본 설치됩니다. 각 실에는 친환경 실크벽지와 인증 가구 마감재가 적용돼 새집증후군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AI 스피커와 헤파필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와 CO2 농도를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주거 환경도 마련됩니다. 부동산R114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까지 지방 분양시장에서 85㎡ 이상 중대형 아파트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9.98대 1로, 85㎡ 미만 아파트의 약 1.8배 수준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 27일 모집공고가 게재된 후 28일 오후 12시 기준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
7만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3기 신도시인 경기 광명시흥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가 완료돼 오는 29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흥지구는 광명, 시흥 경계부근에 위치한 1271만㎡ 규모의 사업지에 공동주택 7만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지 크기로만 봤을 경우 여의도 면적의 4.3배 크기이며, 청년주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해 수요자의 여건 및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주거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구로, 영등포 등 서울 남부 주요지역과 맞닿아있는 입지적 이점에 따라 다양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교통이 편리한 신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서울 도심으로 20분 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를 신설할 예정이며, 도로 또한 신설 및 확장을 통해 서울 및 인근 지역의 접근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도시철도의 경우 GTX-B 노선이 경유하는 신도림역과 연결할 예정이며, 도시철도 역세권의 경우 상업 인프라 등이 밀집한 컴팩트시티 형태로 개발 방향을 적용해 주거 안정과 신도시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