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21일부터 외국인 고객을 위한 일요영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일요영업을 도입하는 영업점은 동대문지점, 수원역지점, 온양금융센터(충남 아산) 등 총 3곳입니다. 해당 영업점은 평일 은행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거주 외국인 고객을 위해 운영됩니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체류 현황, 유동인구,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점을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요영업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통역 전담 직원도 배치해 상담 편의를 높였습니다. 일요영업 지점에서는 계좌 개설, 체크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신청, 해외송금 등 다양한 창구업무가 제공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중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이 주말에 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채널을 확대해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현재 경남 김해시와 서울 독산동에서 외국인 중심 영업점을 운영 중입니다. 오는 8월에는 경기 안산에 신규 외국인 특화점포를 추가 개설할 예정입니다. 이들 특화점포는 창구업무와 10개 외국어 화상상담이 가능한 ‘디지털라운지’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7일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법률구조 지원을 목적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에 후원금 17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법률지원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현재까지 총 493억원을 지원해 약 35만명의 법률업무를 도왔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여러 계층에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법률구조 사업을 본격 추진해 8734명에게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1203명에게는 실질적인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올해도 전세사기 특별법이 2년 연장됨에 따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정상혁 은행장은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률지원은 금융기관의 중요한 공적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법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상생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6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상생금융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치과기공 분야의 연구와 기술발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단체로, 전국에 2311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협회원에게 특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회 및 은행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에도 협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협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은행 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관 ‘KDTEX2025(Korea Dental Technology Expo & Scientific Conference)’ 기간 동안 현장 금융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역지부와 은행 지역본부가 연계해 치과기공산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치과기공산업은 고령화 및 건강보험 확대 정책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산업 특성을 고려해 고객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금융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
◇ ‘육미제당’ 가맹점에 최대 3억 운영자금 등 지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프로스이앤에프(대표이사 안상우) 본사에서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육류 무한리필 브랜드인 ‘육미제당’ 가맹점 사업자에게 최대 3억 원까지 사업 운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땡겨요’ 테이블 오더(QR 주문) 서비스와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함께 제공합니다. ◇ BaaS 모델로 공급망 데이터 활용한 저금리 금융지원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BaaS(Banking as a Service)형 금융지원 모델을 도입해 가맹점 매출 데이터와 수·발주 데이터 같은 공급망 정보를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낮은 금리로 금융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서비스에 접목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만들어내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배달앱 ‘땡겨요’ 정식 승인…소상공인 금융지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미래를 함께할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총 90명 규모의 ‘2025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개인·기업금융 직무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전형과 지역인재 전형으로 나눠 실시됩니다. 지원자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시험(SLT)과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됩니다. 필기시험(SLT)은 NCS·금융상식 영역과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로 구성됩니다. NCS·금융상식은 직무에 필요한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를 평가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요구되는 논리적 사고력을 검증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문제 해결능력과 종합적 이해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은 이러한 평가 방식을 통해 지원자들이 불필요한 사전 암기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채용 서류는 이달 31일 오후 2시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채용 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한은행은 이번 채용에서 지역인재 전형을 도입해 인재 선발의 다양성을 높였습니다. 향후 리더십 채용 등 여러 형태의 전형을 발굴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4일 해외여행객의 출국 절차를 보다 간편하게 돕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를 신한SOL뱅크에 연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패스는 인천공항 앱에서 얼굴인증과 여권, 탑승권을 미리 등록해두면 공항 출국장에서 별도의 확인절차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과 스마트패스 이용채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번 연동으로 고객들은 전용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고도 신한SOL뱅크를 통해 스마트패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만 7세 이상 미성년 자녀도 신한SOL뱅크에서 스마트패스 가입이 가능해 가족단위 여행객이라면 공항 출국심사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신한SOL뱅크만으로 스마트패스를 쉽게 이용해 출국과정의 불편함을 덜고 여행 자체를 더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SOL트래블카드 등 여행 특화상품과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해외여행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은행부문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7대 핵심주제를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5월부터 학대아동,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자녀,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 '동행 프로젝트' 시행으로 호평 받았다.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ESG 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두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이 가져야 할 목표이자 과제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에서 은행부문 11년 연속 1위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ESG 경영을 강화해 고객·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