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리브랜딩한 자이(Xi)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오는 7월 한 달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일상을 여행처럼’을 주제로 특별한 여행의 순간을 자이의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팝업스토어에는 대형 전광판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자이 건축·조경·커뮤니티에서 영감을 얻은 콘텐츠가 상영됩니다. 고객 체험 콘텐츠·굿즈 제공 고객은 부스에 마련된 포토 키오스크에서 생성형 AI 프로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선물도 증정됩니다. 외부 전시 존에는 자이 브랜드 철학을 다섯 가지 감각으로 풀어낸 굿즈가 전시됩니다. 7월 매주 금·토요일에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돼 자이 굿즈를 받을 수 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여행에서 기대하는 특별한 순간이 자이 일상에서도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공항을 선택했다”며 “다양한 접점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19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Startup TechBlaze)'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유망한 AI 스타트업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테크블레이즈는 창업 10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생성형AI 기술을 활용해 자사 빅데이터와 결합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공모했으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이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습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마인드, 사페레아우데, 마인즈앤컴퍼니 등 총 3곳입니다. 스마트마인드는 자연어 기반 대화형 분석 솔루션을 통해 신한카드와 다양한 협업 과제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사페레아우데는 생성형AI 기반 문서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마인즈앤컴퍼니는 고객 개인화 마케팅 에이전트 관련 프로젝트를 신한카드와 함께 진행합니다. 이들 스타트업은 향후 3개월간 기술검증(PoC)을 거쳐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단계를 밟게 됩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