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5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습니다. 주주환원율 50% 목표를 조기 달성한 데 이어 국내 금융사 최초로 글로벌 손익 세전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은 4조9716억원으로 전년 4조4502억원 대비 11.7% 증가했습니다. 장정훈 그룹 재무부문 부사장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자본비율 관리, ROE 중심의 밸류업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실적 개선의 핵심은 비이자이익 확대입니다. 연간 비이자이익은 3조7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했습니다. 수수료이익 2조9212억원,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 관련 이익 1조9132억원, 보험 관련 이익 1조557억원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습니다. 이자이익은 11조6945억원으로 2.6% 늘었습니다. 다만 금리 인하 영향으로 순이자마진(NIM)은 그룹 기준 1.90%, 은행 기준 1.56%로 각각 소폭 하락했습니다. 해외 부문에서는 차별화된 성과가 두드러졌습니다. 글로벌 손익은 세전 기준 1조890억원으로 국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과 금융투자업계 주요 인사들이 만나 공매도 거래 재개, 대체거래소(ATS) 운영 방향, 자본시장 밸류업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에는 윤한홍 정무위원장, 강민국 간사, 김재섭 의원 등 여당 관계자들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등 금융투자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윤한홍 위원장은 “우리 자본시장의 가장 큰 과제는 밸류업”이라며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크지 않은 만큼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달 재개를 앞둔 공매도 제도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공매도가 곧 재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추가적인 문제는 없는지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일부 기업의 대규모 유상증자 사례를 언급하며 “개인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민국 정무위 간사는 “제가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1605일 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