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임직원과 협력회사, 푸르지오 입주민이 함께한 ‘으쓱(ESG)투게더 기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목표였던 7억 보를 크게 넘어선 8억 보의 누적 걸음수를 기록하며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확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50일간 진행된 걷기 기반 기부 챌린지로, 참여자들의 휴대전화 걸음수를 집계해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됐습니다. 대우건설 임직원뿐 아니라 자회사·최우수협력회사 임직원,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까지 참여해 ‘대우 가족’이 함께하는 ESG 활동이라는 점에서 뜻을 더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상반기 진행됐던 ‘함께으쓱 기부 챌린지’ 대비 160%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목표 대비 115% 초과 달성한 8억 보의 기록으로 사회 기여 규모도 넓어졌으며, 대우건설은 이를 바탕으로 총 8곳의 기부처에 5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참여 입주민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단지 내 푸른도서관에 도서 기증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협력사 영신디엔씨도 챌린지 취지에 동참해 500만원을 추가 기부하며 하남시에 기부금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미국 굿윌스토어 본사 공식 초청을 받아 현지에서 우리금융의 사회공헌모델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본사를 방문해 스티븐 프레스턴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만나 ‘우리금융식 굿윌스토어’ 운영성과와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초청은 우리금융의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모델이 성공적인 혁신사례로 인정받은 데 따른 것입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9월 프레스턴 대표가 서울 우리금융 본사를 찾아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을 견학한 바 있으며, 당시 “우리금융이 구축한 장애인 고용 모델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임 회장은 우리금융이 추진해온 ▲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굿윌기부함’ 설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인프라 구축 사례 등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23년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향후 10년간 총 300억원을 투입해 전국 100개 매장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46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500여 명의 발달장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새로운 그룹 브랜드 광고 ‘언제나. 우리를. 맨앞에’를 TV와 SNS 등 여러 채널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서로를 돕고 작은 온정을 전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나눠 선한 마음을 전하는 순간을 세밀하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우리금융그룹이 실천 중인 사회공헌활동 사례가 실제로 등장했습니다.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 ▲ATM 코너 내 굿윌기부함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모모콘’ 등이 대표적입니다. 광고 음악으로는 밴드 잔나비의 ‘외딴섬 로맨틱’이 사용됐습니다. 브랜드 앰버서더인 가수 아이유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영상이 전하려는 따뜻한 메시지를 더욱 깊이 전달했습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광고 슬로건 ‘언제나. 우리를. 맨앞에’에는 고객과 사회를 항상 최우선으로 두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