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수면 솔루션 ‘헤이슬립’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헤이슬립은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학습한 AI가 조명, 공기, 소리 등을 자동으로 제어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합니다. 수면 전에는 긴장을 풀 수 있는 명상 콘텐츠가, 기상 시에는 긍정 메시지가 자동 재생되며, 수면 중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면 습도나 환기 설정이 즉시 조정됩니다. 사용자의 수면 데이터는 리포트 형태로 제공되며, 가족 간 건강 관리 정보를 공유하는 기능도 지원됩니다. 헤이슬립은 한국수면산업협회로부터 수면 환경 품질 최상위 등급인 ‘굿슬립 마크 골드’를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시스템은 수면 센싱과 음향·공조 제어 등 헬스케어 기술을 통합한 결과물로, 현대건설은 관련 전문기업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회사는 압구정2구역 등 주요 정비사업지에 해당 솔루션을 특화 기술로 제안하고 있으며, ‘케어 리빙’을 중심으로 건강한 주거 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해 수면의 질을 높이고, 주거 공간의 건강 가치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하반기 신한카드 임부서장 정기인사] ◇부서장 신규선임 ▲FD부장 라경모 ▲제휴영업1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승돈 ▲전략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양필상 ▲재무기획본부 내부회계관리 파트장 심일호 ▲심사발급부 부산발급지원 파트장 최은경 ◇조직개편 및 이동 ▲고객경험혁신부장 박상민 ▲영업기획부장 남궁설 ▲영업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송성학 ▲고객마케팅부장 서종표 ▲고객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종욱 ▲가맹점마케팅부장 장은호 ▲공공마케팅부장 오병철 ▲공공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이현주 ▲멤버십영업부장 권순석 ▲멤버십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범영 ▲멤버십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신동관 ▲CRM부장 이대규 ▲CRM부 팀장(부서장대우) 구자헌 ▲상품R&D부장 김현호 ▲상품R&D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강선 ▲원신한추진부장 김의준 ▲체크카드솔루션부장 박재욱 ▲파트너십기획부장 조용석 ▲파트너십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강혁주 ▲제휴영업1부장 신충헌 ▲제휴영업2부장 김광욱 ▲법인영업1부장 김준영 ▲법인영업2부장 박지훈 ▲플랫폼기획부장 원성준 ▲플랫폼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승현 ▲SOL페이부장 노승규 ▲SOL페이부 팀장(부서장대우) 백지훈 ▲플랫폼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방학역 및 쌍문역 동측 일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위해 두산건설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두산건설이 해당 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방학역과 쌍문역 동측 부지는 2023년 12월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주민협의체 전체회의를 통해 올해 1월과 2월 각각 두산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방학역 동측은 8428㎡, 쌍문역 동측은 1만5902㎡ 규모로, 총 420가구와 639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두 사업지는 도보 3분 이내의 초역세권으로, 광역교통망과 생활편의시설, 교육환경이 우수한 정주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LH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연내 보상 및 이주를 개시하고 철거 및 착공까지 신속하게 추진해 도심 내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해당 지역은 서울 도봉구 중심지에 위치하며, 교통 및 생활 여건이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심복합사업은 기존 도심 내 노후 지역에 공공주택과 상업·업무시설을 함께 조성해 도시기능을 회복하는 목적으로 추진됩니다. LH는 “두산건설
◇ 과장급 전보 ▲ 유통물류과장 김태희 ▲ 수출입과장 김종우
▲오명자씨 별세, 김지영(현대해상 강남사업부장)씨 모친상 = 14일, 연세대학교신촌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27-7500
유한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 원희목 서울대학교 특임교수(사진)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원희목 신임 이사장은 오랜 기간 보건의료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 앞으로 유한재단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사회적책임 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보건복지 정책 개선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현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고문, 한국글로벌보건연맹 이사장, 희망나눔협의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유한재단은 “원희목 신임 이사장은 공공성과 혁신성을 고루 갖춘 리더로, 유한재단이 추구하는 창립이념과 사회공헌 철학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원희목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한 유한재단의 이사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교육, 장학, 복지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한재단은 유한양행 설립
▲ 강대종(향년 76세)씨 별세, 강구열(세계일보 국제부장)·강나형(자영업)·강성욱(거제조선소)씨 부친상, 박주희(자영업)씨 시부상, 정준원(자영업)씨 장인상 = 12일 오후 2시, 거제 백병원 대명아임레디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4일 오전 6시, 055-636-3112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2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간판 개선과 실내 보수 등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되며, 전국 2000개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간판 개선은 총 1000곳을 선정해 최대 200만원 이내에서 노후 간판 교체나 추가 설치를 지원하며, 벽면 간판, 돌출간판, 입간판, 창문 광고물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됩니다. 실내 보수 분야는 또 다른 10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장 인테리어, 화장실 정비, 테이블 교체, 집기 비품 구매 등 항목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이 이뤄집니다. 지원 대상은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완료된 골목형상점가 내 소상공인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우대 혜택이 제공됩니다. 하나은행 ESG상생금융부 관계자는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기여를 위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라며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