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마다 속초호텔이 속초 대포항 인근 뷔페 레스토랑 ‘오션갤리’를 새롭게 단장해 재오픈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오션갤리’는 동해 바다 전망과 함께 신선한 해산물과 특선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리뉴얼을 통해 라이브 스테이션을 대폭 강화하며 프리미엄 뷔페로 거듭났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스노크랩, 전복, 회 요리 등 해산물은 물론 쌀국수, 치즈 오믈렛 등 즉석요리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코너가 추가돼 호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조식 메뉴에도 문어 세비체 샐러드, 참치 타다끼 샐러드, 버섯 크림 감자 뇨끼 등 신메뉴가 도입돼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뷔페 공간은 최대 160석 규모로 구성돼 있어 가족 모임이나 각종 행사를 열기에 적합하며, 동해와 대포항을 조망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라마다 속초호텔은 이달 31일까지 명함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숙박권과 뷔페 이용권 등을 증정하며 고객 유치를 위한 현장 프로모션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종모 라마다 속초호텔 신임 대표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고객에게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해 새로 문을 연 5층 연회장과 함께 식음시설 및 연회행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원도를 찾는 MICE 행사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라마다 속초호텔은 총 556개 객실을 보유한 대규모 호텔로 서울에서 약 2시간 30분 거리이며, 설악산과 속초 전통시장 등 관광 명소와도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최근 아고다의 ‘2024 골드 서클 어워드’를 수상하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프리미엄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