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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정책

삼성전자, 세계 최초 500㎐ OLED 게이밍 모니터 출시

게이밍 최고급 사양 대거 탑재한 ‘오디세이 OLED G6’ 선봬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작으로 글로벌 순차 출시

 

삼성전자[005930]는 세계 최초 500㎐ 초고주사율이 적용된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6’ 신모델을 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500㎐ 초고주사율과 최대 0.03ms(GTG 기준)의 응답 속도를 지원해 빠르게 움직이는 고성능 게임 환경에서도 매끄럽고 몰입감 있는 게임이 가능합니다. 27형 크기에 QD-OLED 패널을 탑재했으며 최대 밝기 1000니트, QHD(2560x1440) 해상도, HDR10+ 게이밍을 지원합니다.

 

또 OLED 글레어 프리를 적용해 빛 반사를 줄여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며 번인을 예방하는 ‘OLED 세이프가드+’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이 외에도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 시 발생하는 화면 끊김 현상을 줄여 자연스러운 게임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제품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정확한 색상 재현으로 팬톤 컬러 인증과 팬톤 스킨톤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 HAS(높낮이 조절), 틸트(상하 각도 조절), 피봇(가로·세로 전환), Swivel(좌우 회전) 기능의 스탠드와 VESA 월마운트, HDMI 2.1 포트 2개, 디스플레이 1.4 포트 1개 , USB 허브를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500㎐ 초고주사율을 탑재한 OLED게이밍 모니터 신모델을 세계 최초로 출시해 2년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는 글로벌 OLED 모니터 시장에서 업계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몰입감을 전달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혁신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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