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디지털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디지털금융 혁신대상’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농협은행은 올해 진행된 다양한 디지털 과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평가 대상에는 고객 경험 개선, 내부 프로세스 혁신, 비즈니스 확장, 사내 인큐베이팅 등 여러 분야의 디지털 프로젝트가 포함됐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사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Digital X’가 주목받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AI 기반 금융상담 은행원, 전세대출 1대1 맞춤형 플래너 등 미래 금융 흐름을 반영한 아이디어가 다수 제시됐습니다. 기업금융의 비대면 전면 전환 사례와 외부 플랫폼 제휴를 기반으로 한 임베디드 금융 구축 사례도 혁신성과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25일 NH농협은행 서대문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농협은행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장려하고, 임직원의 성과가 적절히 보상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태영 은행장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5일 ‘제2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녹색여신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보고와 함께 NH통합IT센터 온실가스 감축 방안, 2026년 ESG 추진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SG추진위원회는 은행의 ESG 경영 전략을 총괄하는 협의체로, 주요 정책과 개선 사항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올해 성과로 ▲녹색여신 적합성 판단시스템 구축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직접전력거래계약(직접 PPA) 확대 ▲지역재투자 평가 및 ESG 지배구조 평가 최고등급 획득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등 금융소외계층 대상 금융교육 확대, 농촌 아동을 위한 ‘행복채움공간’ 조성 등 사회적 가치 기반 활동도 이어졌습니다. 내년에는 녹색금융과 전환금융 활성화를 본격화하는 동시에 정부의 ESG 공시 의무화 흐름에 맞춰 공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농업·농촌 사회공헌 브랜드인 ‘초록사다리’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설을 추진해 공익적 가치를 확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최동하 수석부행장(ESG추진위원장)은 “ESG는 지속가능한 금융기관의 핵심 요소로, 정부의 강화된 정책 변화에 적극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비대면 전용 예금상품 ‘e뱅킹 예금’ 출시 25주년을 맞아 최고 연 7.1% 금리를 제공하는 ‘NH대박7적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1999년 e뱅킹예금 출시 당시 제공됐던 7.1% 금리를 상징적으로 반영했습니다. 농협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는 최대 3.8%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하며, 최근 6개월간 예적금을 보유하지 않았거나 급여이체 및 비대면 가입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 연 7.1%(3일 기준, 세전) 금리가 적용됩니다. 월 최대 납입 한도는 30만원입니다. ‘NH대박7적금’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NH올원뱅크 앱과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선착순 3만좌 한정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행운의 777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 달간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777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배달의민족 금액권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e뱅킹 출범 이후 25년간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어온 발자취를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청년농업인의 정착 및 자산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청년층의 농업 진출 확대를 뒷받침하고 안정적인 영농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농협은행은 자사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농지 확보, 자산 증식 전략, 세무 컨설팅, 금융상품 안내 등 청년농업인에게 특화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농협은행은 농촌사랑 고배당펀드에서 발생한 수익을 재원으로 활용해, 정부 인증 귀농과정인 ‘청년농부사관학교’ 수강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육시설 개선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귀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현주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조기에 농촌에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형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달 9월 19일까지 진행되며,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등 비대면채널을 통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로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IRP 계좌를 해당 서비스로 가입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도 응모 절차를 완료해야 합니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2매가 제공됩니다. 농협은행이 지난 6월 말 출시한 이 일임형서비스는 투자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투자 경험이 부족하거나 직접 자산을 관리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은퇴자산 운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성위 농협은행 퇴직연금부장은 “퇴직연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AI 기반의 효율적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종합방위산업체 LIG넥스원과 K-방위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향후 3년 동안 총 1조5000억원 규모로 LIG넥스원에 필요한 금융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과 시설투자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농협은행은 방위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를 LIG넥스원의 협력업체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방위산업 분야에 꼭 맞는 금융지원을 LIG넥스원과 그 협력기업들에 넓혀갈 것”이라며 “K-방산 대표기업인 LIG넥스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주택담보대출 비교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기존 신용대출 비교서비스에 이어 총 16개 금융사의 47개 대출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특히 이용 대상이 기존 개인에서 개인사업자까지 확대돼 더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출비교서비스는 ‘모아보기’ 탭에서 제휴 금융사별 상품을 비교할 수 있으며, 다른 고객들이 많이 선택한 인기상품 정보도 제공합니다. 또한 고객 인증 방식을 다양화하고, 서비스 이용 중 이탈하더라도 절차를 이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출을 실행한 고객에게는 전원 5% 이자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첫 달 이자를 전액 지원합니다. 또한 대출비교서비스 이용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상품권(1만원)을 증정합니다. 최운재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더 많은 금융사와 제휴해 고객에게 최적의 대출상품을 추천하는 비교 플랫폼으로 발전시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전사 차원에서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원리원칙 10계명’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 원칙을 재확인하고, 내부통제 강화와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해당 10계명에는 상호 존중과 협력의 문화 조성, 근무시간 중 사적 행위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금융인으로서 지켜야 할 핵심 윤리 기준이 담겨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청렴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고,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실천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내부 평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기본이 바로 서는 일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결의대회를 열고, 전 임직원이 원리원칙 10계명 준수 서약서를 작성하며 윤리경영 의지를 다졌습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일은 금융인의 의무이자 고객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농협은행은 원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모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농협은행은 지난 10일 금융위원회 출신의 내부통제 전문가인 이재홍 신임 준법감시인을 선임하며 금융사고 방지와 내부통제 체계 강화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이미 드러낸 바 있습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신임 준법감시인을 포함한 준법감시부문 전 직원이 금융사고 ZERO화를 목표로 실천 의지를 다시금 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홍 신임 준법감시인은 “농협은행의 내부통제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전략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준법감시인은 오는 21일 전국 사무소장과 준법감시책임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준법감시인 사고예방 화상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농협은행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사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