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지난 9월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2025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포럼’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기술로 미래를 건설합니다(Building the Future with Technology)’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활용한 건설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산업 전반의 협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박명주 기술정책과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KT, 엔비디아, 큐픽스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건설의 기술적 진화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김보현 사장은 환영사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건설 산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대우건설은 Smart, Safe, Sustainable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미래 건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데이터 거버넌스와 보안을 철저히 준수하고, 모든 기술 도입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DL이앤씨가 전북 군산시 구암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입주예정자협의회(입예협)로부터 품질 우수 시공과 고객만족 실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습니다. 회사는 18일 이 같은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전용면적 84~155㎡ 규모의 8개 동, 총 800가구로 조성된 대단지입니다. 지난 2022년 10월 착공해 약 3년 만인 올해 7월 준공을 마쳤습니다. 준공 직후 열린 품질 점검 행사에서 입예협은 아파트의 시공 완성도와 마감 품질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입예협은 “전북도청 품질점검단과 함께한 합동 점검에서 다른 단지에 비해 지적 건수가 현저히 적었다”며 “DL이앤씨의 세심한 시공과 철저한 품질 관리에 대한 신뢰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DL이앤씨는 현장에 인공지능(AI), 빌딩정보모델링(BIM), 드론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공정별 ‘홀드포인트’ 지정과 전수 점검 체계를 운영해 하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했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세상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단지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품질 확보에 집중했다”며 “입주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을 업계 최고 수준의 AI(인공지능)와 DX(디지털 전환) 기술로 구현해 ‘스마트 AI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시공 과정의 품질과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준공 이후 입주민 편의성과 장기적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장 품질관리에는 모바일 기반 ‘I-QMS(IPARK-Quality Management System)’가 도입됩니다. 2023년 업계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이 시스템은 올해 초 모바일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자재 검수, 품질 점검, 영상 기록 등을 본사와 실시간 공유해 시공 오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안전 부문은 ‘I-SAFETY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강화됩니다. 드론을 활용한 고위험 구역 실시간 점검, 작업자 추락 방지용 웨어러블 에어백, 밀폐공간 안전장비 ‘세이프티볼’, 지능형 영상 감지 카메라, CCTV 통합관제시스템 등이 적용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입주민 편의시설에도 AI 기술이 활용됩니다. HDC랩스와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해 개발 중인 AI 객체 분석 기반 승강기는 화재나 낙상,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