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사 ㈜대원은 김포시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공급하는 ‘칸타빌 디 에디션’이 다양한 특화설계를 기반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브랜드 전략이 집약된 공간 구성으로 한정된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점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전용 66㎡A 타입에는 소형 평형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습니다. 주방 인근에 마련된 대형 알파룸은 서재나 놀이방, 홈오피스 등 독립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방 하나가 더해지는 효과를 제공합니다. 84㎡가 부담스럽고 59㎡는 좁게 느껴지는 수요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전용 84㎡ 타입은 두 가지 구조로 구성됩니다. 84㎡A 타입은 최대 4개의 침실 배치를 가능하게 해 다자녀 가구와 다양한 용도의 공간이 필요한 실거주층을 겨냥했습니다. 반면 84㎡B 타입은 주방 동선을 간결하게 조정하고 침실과 수납 공간을 넓혀 개인 생활의 독립성을 선호하는 수요층의 니즈를 반영했습니다. 두 타입 모두 프리미엄 키친, 팬트리 중심의 수납 특화 설계, 반려동물 전용 공간 ‘펫특화룸’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취향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합니다. 전용 104·127㎡ 복층형 펜트하우스는
종합건설사 대원은 김포 북변동에서 추진 중인 ‘칸타빌 디 에디션’의 모델하우스를 21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이라는 이점에 더해 지하철 5호선 연장 추진 소식이 겹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4층까지 총 9개 동, 전용 66·84·104·127㎡로 구성된 612가구 규모입니다. 다양한 평면 구성을 통해 실거주층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청약 일정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0일 예정입니다. 정당계약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김포는 비규제지역인 만큼 청약 문턱이 낮습니다. 세대주 여부와 주택 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전용 66·84㎡는 60%, 104·127㎡는 100%가 추첨제로 배정돼 가점이 낮은 수요층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도금 대출이 최대 60% 적용되며 취득세·양도세 중과가 없어 자금 조달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교통 여건 역시 눈에 띕니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16분, 마곡나루역까지
수도권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된 김포시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서도 김포는 대출, 청약, 세금 등 이른바 ‘트리플 규제’를 피하며 사실상 수도권 내 유일한 비규제지역으로 남았습니다. 서울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에 더해 지하철 5호선 연장 등 교통 호재가 이어지면서 김포 부동산 시장에는 규제 지역의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김포 아파트값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약 48% 상승했으며, 최근 대책 이후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과천, 분당, 광명 등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대출 한도 축소, 세금 중과, 청약 자격 강화 등 진입장벽이 높아졌지만, 김포는 예외로 남았습니다. 김포의 가장 큰 강점은 완화된 금융 규제입니다. 서울 투기과열지구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40% 수준이지만, 김포는 최대 60%까지 가능해 적은 자본으로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조건은 신혼부부와 2030세대에게 실질적인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청약 규제도 상대적으로 완화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