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고급화된 커뮤니티와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주거문화 플랫폼 **‘H 컬처클럽’**을 통해 차별화된 입주민 경험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H 컬처클럽’은 아파트 커뮤니티의 대형화·고급화 트렌드에 맞춰 현대건설이 선보인 주거서비스 브랜드로, 공간과 콘텐츠를 결합한 입주민 중심의 생활문화를 지향합니다. 첫 적용 단지는 오는 2026년 9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방배’로, 향후 주요 대단지를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프리미엄 영화관,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여기에 전문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이를 위해 최근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육아 스타트업 아워스팟(Ourspot) 등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뱅앤올룹슨과의 독점 협업을 통해 건설업계 최초의 **‘사운드 콜라보레이션’**을 구현합니다. ‘디에이치 방배’에는 단지 내 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운드 솔루션이 적용돼, 입주민에게 고품질 청각 경험을 제공합니다. 뱅
힐스테이트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공동주택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주거 공간의 개념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아파트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규정한 뒤,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 경험 혁신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세련됨·다양함·편안함이라는 3대 핵심 가치를 담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해 여름 한정판 굿즈 ‘힐스 서머 키트’를 선보였습니다.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입주민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과의 접점도 넓혔습니다. 입주민과의 소통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앱 ‘마이 힐스’도 출시했습니다. 이 앱은 청약부터 입주 후 생활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기존에 여러 앱으로 나눠 사용하던 불편을 줄였습니다. ‘마이 힐스’를 통해 청약·분양 정보 확인부터 스마트홈 IoT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민원 처리, A/S 신청까지 최대 38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지난해 말 첫 도입 후 현재 10여 개 기축 단지에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