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협력회사 임직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출산 지원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도는 협력사 직원 자녀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출산을 장려해 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지원은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현장 관리, 품질, 안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협력사 100곳(상·하반기 각 50개사)이 대상입니다. 이 가운데 3년 이상 재직한 직원 중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임직원이 협력사 내부 추천 절차를 거쳐 선발됩니다. 출산 지원은 계약 관계에 있는 중소 협력회사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출생아 1인당 5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 선물이 제공됩니다. 유모차, 아기띠 등 실질적인 육아용품이 포함돼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우건설은 이미 1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하며 협력사가 필요 시 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우수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어 제도와 정책을 공유하고 있으며, 최우수 협력사에게는 계약 우선권과 보증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직접 ‘보양식 선물’을 준비하며 진심 어린 감성 경영을 실천했습니다. 현대그룹은 29일, 올해 초복과 중복 무렵을 전후해 국내외 임직원 6340명의 가정에 삼계탕과 갈비탕 등 여름 보양식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송된 식품은 총 4만 인분에 달하며, 국내 임직원 5314명, 해외 근무자 1116명이 대상이었습니다. 각 가정으로 배송되는 구성은 현대그룹 특유의 세심함이 묻어나는 부분입니다. 현 회장은 이번 선물에 친필 메시지를 함께 보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회사의 지속 성장과 고객 만족은 결국 우리 모두의 건강에서 출발한다”고 건강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현대엘리베이터의 아산타워 준공, 현대무벡스의 꾸준한 성장세, 현대아산의 역대 최대 수주 실적 등 값진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현 회장의 여름 보양식 선물은 2005년부터 20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온 전통으로, 재계 안팎에서 ‘감성 리더십’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구성원 개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