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자사의 대표적인 포용금융 프로그램인 ‘KB소상공인 응원프로젝트’를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영안정과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비대면 금융지원을 통한 거래 편의성 제고 △대출이자 및 보증료를 보전하는 비용지원 △성장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면채널 중심의 금융 솔루션 △매출 증대를 위한 실질적 마케팅·유통 지원 등 총 4개 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비용지원’ 부문은 비대면 대출을 이용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금으로 보증료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현재까지 약 2만8000명이 총 13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는 1인당 평균 47만원 상당의 금융비용을 절감한 셈입니다. 국민은행은 여기에 더해 향후 1만명 이상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보증료 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비대면 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의 60~80%를 현금으로 지원했습니다. 총 1만9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평균 60만원 상당의 보증료 지원 혜택을 받았으며, 특히 경기 민감도가 높은 외식업과 도소매업을 운영하는 중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제7회 ‘Future Finance A.I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대회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금융서비스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금융 AI 분야에 대한 우수 인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가 후원하며, 대학(원)생 및 휴학생들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아이디어’입니다. 참가자들은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금융 혁신 방안을 제시하고,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대상 1팀에는 금융감독원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팀과 우수상 2팀까지 총 5개 팀이 수상할 예정입니다. 총 상금은 약 2800만 원 규모로, 수상팀에게는 KB국민은행 ICT부문 채용 시 서류전형과 코딩 테스트 면제라는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참가 자격은 1996년 이후 출생한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최대 3인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은 이달 14일까지며, 본선은 내달 11일 이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