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조성되는 ‘신이문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신이문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지하 4층에서 지상 40층까지, 총 7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1200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입니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 115세대와 장기전세 247세대가 포함되며, 총 공사비는 약 5292억원 규모로 책정됐습니다. 사업지는 신이문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로, 신이문로와 이문로 확장 사업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됩니다. 동부간선도로 접근성도 뛰어나 서울 도심과 강남권,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것이 특징입니다. 주변에는 경희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해 경희의료원, 중랑천, 청량근린공원, 의릉, 도서관 등 교육·의료·자연·문화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의 단지명으로 ‘푸르지오 아페르타’를 제안했습니다. 아페르타는 ‘열다’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신이문 역세권이 서울 동북권의 미래를 여는 프리미엄 주거 관문으로 거듭난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습니다. 단지 특화 설계의 핵심으로는 지상 40층 높이에 조성되는 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부지가 공연장을 품은 고층 주상복합단지로 개발됩니다. 동대문구는 ‘용두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확정·고시됐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서울지하철 2호선 용두역과 동대문구청 인근의 용두동 33의1 일대입니다. 이 부지는 지하 6층부터 지상 49층까지 공동주택 417가구, 업무·판매시설, 문화시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건축 인허가 절차 완료 후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연장은 공공기여 방식으로 조성되며, 동대문구 최초의 역세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연면적 7600㎡ 이상, 500석 규모 관람석을 갖춘 최신 음향·조명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동대문구청 광장과 공연장, 야외무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복합문화공간도 함께 마련됩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용두역세권을 동대문구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족한 공연장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의 문화적 역량과 품격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