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대표이사 윤진오)은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 AB8블록에 들어서는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를 오는 9월 선보인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총 17개 동, 153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은 74~120㎡까지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전체의 절반 이상인 약 55%를 차지합니다.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는 동부건설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이 단독 적용된 단지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집약된 아라역 생활권에 위치합니다. 올해 6월 개통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아라역이 단지 인근에 있어 서울과 인천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아라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계양역에서는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해 서울역까지 약 40분,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는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GTX-D 노선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도 추진 논의 중이어서 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교육환경도 강점입니다. 단지 가까이에 인천아라초(협의 중), 아라중·고등학교, 아라꿈유치원 등이 있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쿼드러플 학세권’을 갖췄습니다. 생활
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설계인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층간소음 갈등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건설은 바닥 슬래브 두께를 기존 210mm에서 240mm로 강화하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적용해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기술은 국내 최초로 실제 시공 현장에서 성능 검증을 통과했으며,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보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3층, 총 12개 동, 전용 39~84㎡ 아파트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9㎡·84㎡ 타입 674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입니다. 의정부 호원동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단지인 만큼 상품 차별화도 강화했습니다. 건식 세차 공간 ‘H 오토존’, 반려동물 맞춤형 공간 ‘H 위드펫’ 등 생활 밀착형 특화설계가 적용됐습니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됩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독서실(남녀 구분),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힐스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