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12월 분양을 앞두고 수요자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은 76㎡·84㎡·90㎡ 등 중대형 중심이며, 펜트하우스 8실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입니다. 이 단지의 핵심은 ‘직통 역세권’입니다.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과 지하보도로 바로 연결될 계획으로, 날씨와 무관하게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4호선을 이용하면 사당역까지 약 15분, 강남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출퇴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GTX-C노선이 정부과천청사역·인덕원역 일대에 예정돼 있고, 월곶~판교선(월판선)·위례~과천선도 추진 중입니다. 최근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까지 더해지며 경기 남부 교통망의 혜택을 폭넓게 누릴 수 있는 입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 기존 도로망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과천의 최근 1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20.9%로 서울 평균의 두 배 이상이며, 주요 단지 전용 84㎡가 25억~30억 원대에 거래되는 등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서 추진 중인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과천 주암동 63-9번지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31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39~145㎡, 총 88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세부 일반분양 물량은 ▲59㎡A 60가구 ▲59㎡B 45가구 ▲59㎡C 29가구 ▲75㎡ 62가구 ▲84㎡A 16가구 ▲84㎡B 69가구 ▲84㎡C 47가구 ▲84㎡D 20가구입니다. 청약 일정은 이달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 내달 2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이어집니다. 정당계약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과천시는 현재 비규제지역으로,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며 청약통장을 1년 이상 보유한 경우라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전용 85㎡ 미만 물량에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돼 청약 점수가 낮은 신혼부부나 청년층도 당첨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현대건설 ‘디에이치’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