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영업, 관리 등 총 8개 부문에서 실시됩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쌍용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 지원 자격은 학사 또는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2025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한 자입니다. 지원 분야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는 우대하며,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따라 가점을 부여받습니다. 전형 절차는 온라인 서류전형, 실무 인터뷰(ZOOM), 온라인 인적성 검사, 임원 및 경영진 면접(대면 1·2차) 순으로 진행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중 입사할 예정입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경영정상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수주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미래를 함께할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총 90명 규모의 ‘2025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개인·기업금융 직무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전형과 지역인재 전형으로 나눠 실시됩니다. 지원자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시험(SLT)과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됩니다. 필기시험(SLT)은 NCS·금융상식 영역과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로 구성됩니다. NCS·금융상식은 직무에 필요한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를 평가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요구되는 논리적 사고력을 검증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문제 해결능력과 종합적 이해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은 이러한 평가 방식을 통해 지원자들이 불필요한 사전 암기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채용 서류는 이달 31일 오후 2시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채용 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한은행은 이번 채용에서 지역인재 전형을 도입해 인재 선발의 다양성을 높였습니다. 향후 리더십 채용 등 여러 형태의 전형을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