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풍력산업협회가 최근 국회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특별법'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24일 올해 2월 국회에서 발의한 '해상풍력 특별법'과 관련 "현재 법안에 따르면 기존 발전사업자가 특별법 절차를 타기 위해서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획득한 발전사업허가권을 반납해야 한다"며"기존 발전사업자의 지위를 인정하고 해당 발전사업자가 특별법 절차를 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던 최초 특별법안과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특별법안이 "정부 주도 사업 외 개별사업자의 모든 계측기 설치 및 발전사업허가를 불허함으로써 사실상 정부의 예비입지 지정 전까지 신규사업 개발이 불가능하게 되고, 장기간 국내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이 멈추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규제조항도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국내 해상풍력과 관련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가 주도하는 계획입지 만이 능사가 아니다"며 "속도감 있는 해상풍력 보급 활성화 및 정부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 주도 계획입지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십수 년간 입지를 발굴하고 개발하면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존 사업자와 해당 사업의 지위를 인
국내 면세업계가 올해 1분기 수익성을 회복했습니다. 주요 면세점 매출은 30% 넘게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리오프닝 훈풍으로 국내외 여객 수요 증가세가 뚜렷한 가운데 중국 보따리상(다이궁) 알선수수료 조정 등을 통해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주요 면세점 3사(롯데·신라·신세계면세점) 매출이 뒷걸음질쳤습니다. 롯데면세점 매출은 7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5% 줄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전년 대비 33.8% 감소한 51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신라면세점 매출은 6085억원으로 1년 전보다 38% 줄었습니다. 공항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으나 다이궁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 시내점 매출이 63% 감소한 탓입니다. 최근 면세업계가 공격적으로 해온 다이궁 유치 영업을 자제하면서 1분기 매출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다이궁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한국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면세품을 저렴하게 구매해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유통·판매하는 대량 구매 고객들을 칭하는 일종의 속어입니다. 국내 면세점들은 올 초부터 다이궁 송객수수료 인하 필요성에 공감하며 수수료율을 낮춰 왔습니다
삼성전자[005930]가 '수면 기능'을 삼성 헬스 미래 전략의 큰 축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혼 팍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은 23일 열린 '삼성 헬스 전략과 비전에 대한 미디어 브리핑'에서 "삼성 헬스 이용자들이 수면 기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삼성 헬스의 미래 전략 중 하나가 수면 기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12년 출시한 삼성헬스는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수면, 피트니스, 마음 건강 서비스, 건강 지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매월 전세계 6400만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바이오액티브센서'를 탑재한 갤럭시 위치를 중심으로 헬스 전략이 개편됐습니다. 심전도, 혈압, 생리 주기 예측 등 다양한 건강 관련 기능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미래 전략 중 하나를 수면으로 꼽았습니다. 건강에 즉각적인 영향을 준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점점 높아지며 실제 갤럭시 워치 사용자 중 매주 1회 이상 수면을 측정한 사용자가 지난해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전체 사용자 중 절반이 매주 수면 기능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포스코퓨처엠(구 포스코케미칼)[003670]은 23일 포스텍(포항공대), 포철공고, 포항시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협약은 4개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 배터리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체결됐습니다. 협약에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포스텍과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과정 개설 협약을 맺고 지난 3월 에너지소재대학원에 석·박사 과정인 'e-Battery Track'을 개설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소 등에 채용한다는 계획입니다. 학생들은 재학 중 포스코퓨처엠과 공동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또, 배터리소재 사업을 주도해 갈 전인적 역량 함양을 위해 인문소양 및 리더십 육성 과정도 이수하게 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학위 과정 등록금 전액 및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포철공고에는 정규 교과로 이차전지 과목을 개설해 모든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우수학생의 경우 졸업 시
올해 6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최대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예정된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4만287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전월인 5월 예정물량인 2만6533가구와 비교할 경우 1만6337가구 증가했으며, 지난 2021년 11월(4만7404가구)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6월 입주물량을 권역별로 구분할 경우 수도권 2만4872가구, 지방 1만7998가구로, 수도권이 전체 물량의 58%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인천이 1만2330가구로 가장 많은 가운데 경기(7424가구), 서울(5118가구)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는 전월(1만6006가구) 대비 물량이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노원구 상계동과 동대문구 용두동에 각각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공급되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1163가구)'와 '청량리역한양수자인192(1152가구)'가 입주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수도권서 물량이 가장 많은 인천은 4805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공급되는 인천 서구 백석동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2단지를 비롯해 2958가구 규모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힐스테이트 푸르지
신한금융그룹이 대한핸드볼협회와 핸드볼 국가대표팀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전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최태원 핸드볼협회장은 핸드볼 국가대표팀 후원협약에 서명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번 계약에 따라 오는 6월부터 3년동안 핸드볼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로서 올림픽·아시안게임 포함,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다방면으로 지원합니다. 핸드볼 국가대표팀은 6월30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부터 신한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합니다. 최태원 핸드볼협회장은 협약식에서 "핸드볼 종목 도약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준 신한금융그룹에 감사를 표한다"며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핸드볼 종목 저변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국제대회에서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물한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2015년 대한스키협회(스키 국가대표팀) 후원협약을 시작으로 대한탁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전세계 진출지역에 10개 언어로 제작된 '손님행복헌장'을 배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손님행복헌장은 하나금융그룹이 제정한 글로벌 금융회사 고객만족(CS) 표준으로 고객행복을 위한 실천과제와 함께 금융소비자 보호를 준수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다짐이 담겨있습니다. 해외 각 법인과 지점에서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고객을 맞는 '글로벌CS데이'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매분기 마지막달 셋째주 수요일을 글로벌CS데이로 정해 고객감동을 위한 다양한 실천과제를 수행할 것이라고 하나금융은 밝혔습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손님을 가장 우선하는 그룹의 '손님가치' 추구는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이자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글로벌 금융 현장 구성원들이 그룹 핵심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할 때 손님들은 하나금융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도(대표 고정완·박태규)는 컵라면 ‘킹뚜껑’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킹뚜껑은 팔도가 2021년 1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당시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매운맛 챌린지 등 숏폼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수량 300만개를 넘었습니다. 같은 해 3월에 정식 제품으로 전환됐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매운 컵라면'이라는 타이틀로 출시된 킹뚜껑은 기존 왕뚜껑 대비 3배 높은 매운맛이 특징입니다. 매운맛을 나타내는 지표인 스코빌지수는 1만2000SHU입니다. 매운맛 원료 ‘청양고추’와 ‘베트남하늘초’를 베이스로 사용했으며 스프량도 기존 왕뚜껑 대비 3g 늘렸습니다. 팔도는 킹뚜껑의 성공에 힘입어 이달 초 ‘갓뚜껑 2종(김치찌개라면·대파육개장라면)’도 선보였습니다. 갓뚜껑 김치찌개라면은 레토르트 파우치에 볶음김치 50g을 별첨했고 갓뚜껑 대파육개장라면은 버섯과 파 건더기, 불에 구운 파향을 더한 분말스프로 구성했습니다. 김명완 팔도 마케팅 담당은 "킹뚜껑은 국내에서 가장 매운 컵라면이라는 타이틀로 새로움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즐거움을 제공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더한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