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035420]는 인공지능(AI) 상품 추천 기술 '에이아이템즈(AiTEMS)'와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결합한 AI 기술을 쇼핑 검색에 적용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네이버 검색에서 상품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이용자의 쇼핑 활동 이력을 분석해 상품 추천 이유를 함께 보여주는 '맞춤형 블록'과 질문에 따라 이용자의 쇼핑 관심사까지 추천하는 '추천형 블록'이 도입됩니다. 네이버는 개인화 추천 모델과 엔진 구조를 강화하고, 15억 개 네이버쇼핑 상품 DB들이 보다 다양하고 정확하게 추천될 수 있도록 대용량 데이터 추천 시스템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맞춤형 블록에는 '추천 사유 모델링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쇼핑 이력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추천 사유까지반영한 상품 추천 결과를 제시합니다. 과거 장바구니, 찜, 구매 등 이력을 활용해 브랜드와 상품을 추천하는 이유도 같이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네이버는 "내부 사전 테스트 결과 기존 쇼핑 추천 모델 대비 맞춤형 블록에서의 상품 클릭률은 최대 27%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접목시킨 '추천형 블록'은 검색 질의 유형에 따라 이용자가 관심을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2분기 매출 6425억원, 영업이익 58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116.2% 증가한 수치입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변압기와 고압차단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전기기와 배전기기 매출도 중동 및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각각 14.2%, 6% 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변압기 선별 수주 전략과 회전기, 배전반 원가 개선 효과로 4.2%p 상승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나아졌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번 분기에 전 분기 대비 54.7% 증가한 12억3200만달러를 수주해 상반기 누계 수주금액 20억달러를 달성했습니다. 미국과 중동, 유럽의 신재생 발전 투자가 대규모 수주로 이어지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한 37억2300만달러의 수주잔고를 확보했습니다. 향후 HD현대일렉트릭은 변압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북미시장에서 중장기 물량을 확보하고, 탄소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유럽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등 고부가가치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탄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는 올해 6월 월간이용자수(MAU)가 1713만명으로 전월 대비 23% 증가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커머스(쇼핑+도서) 부분을 매각해 여행과 티켓으로 사업을 재편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또 엔데믹 첫해인 올해 1~4월 MAU인 1200만~1300만명대(커머스 제외 집계)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6월 MAU가 급증세를 나타낸 것은 코로나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및 여가 수요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급증하는 가운데 브랜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인터파크 측은 분석했습니다. 실제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5월부터 배우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TV, 유튜브,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또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콘셉트로 미주·유럽·동남아 등 전 세계 7개 권역 30개 도시의 항공권·호텔·패키지·투어&액티비티 등 여름 성수기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공연 티켓 사업 부문에서는 싸이 흠뻑쇼, 찰리 푸스 등 가수 콘서트 티켓팅 수요도 인터파크 트래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MAU가 사업 재편 이
휴온스그룹의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최근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베트남 산업단지개발 국영기업 비그라세라와 공장 구축에 관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앞서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현지 공장 설립을 결정했습니다. 휴엠앤씨는 고령화로 확대되고 있는 의료용 및 미용 목적의 주사제 수요를 위해 약 20억원을 출자해 베트남 타이빈성에 1만4876㎡(4500평) 규모의 의료용기 생산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공장은 1차적으로 2025년까지 연간 약 5000만 바이알, 8,000만 카트리지, 5,000만 앰플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갖출 계획입니다. 그럴 경우 현재 국내 생산분의 60%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타이빈성이 하이퐁 항구와 가깝다는 점도 물류비 절감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준철 휴엠앤씨 대표는 "올해 의료 용기 주문량이 생산 규모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베트남 생산 공장을 구축해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방침이며 조기 안정화를 이룬다면 사업 영역을 불문하고 추가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휴엠앤씨는 앰플·바이알·카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쇼핑’ 내 ‘장보기’ 채널에 입점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전국 350여개 GS더프레시가 네이버와 연계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문한 소비자는 1시간 내로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게 됩니다. GS더프레시는 넓은 지역 범위에서 주문 당일 즉시 배송을 위한 온라인 퀵커머스 채널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매장 배송 차량, 도보 배달, 배달 대행사 등 모든 퀵커머스 연계 자원을 활용합니다. 배송 가능 지역은 연계 매장 별 반경 2.5㎞ 내로 하며 최소 주문 금액은 2만원, 배송료는 3000원입니다. GS더프레시는 각 매장과 동일한 기획전 행사 적용,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결제 혜택과 결합한 더블 혜택, AiTEMS(AI를 활용한 네이버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통한 고객 수요 추가 발굴 등을 핵심 운영 전략으로 꼽았습니다. 이를 통해 GS더프레시는 퀵커머스 매출을 현 수준 대비 50% 이상 끌어 올리고 가맹점 경영주의 추가 수익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배달 가능 상품의 영역도 쿠캣, 심플리쿡 등 브랜드부터 순삭닭강정, 두툼바삭카츠 등 즉석 조리식
SK하이닉스[00066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손실 2조882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SK하이닉스 매출액은 7조3059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13조8110억원 대비 47.1% 감소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앞선 1분기에 2012년 3분기 이후 10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번 2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하면서 SK하이닉스 상반기 영업 손실은 총 6조3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매출은 직전 분기 5조881억원 대비 44% 늘었고, 영업손실은 직전 분기 3조 4023억원 대비 1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직전 분기 대비 영업손실이 줄어든 것에 대해 "챗 GPT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확대되면서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했다"면서 "HBM3와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D램 단품 칩 12개를 수직 적층해 24GB를 구현한 HBM3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 바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5세대 제품 HBM3E 양산에 돌입
소니드는 짐바브웨 TD홀딩스와 이차전지 및 스마트시티 사업, 리튬광산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니드 서울 사옥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소니드 오중건 대표이사와 TD홀딩스 기디언 고노(Gideon Gono) 회장이 참석했다. 기디언 고노 회장은 전 짐바브웨 중앙은행장이며, TD홀딩스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기본 인프라 사업을 이끌고 있다. 소니드는 이번 업무협약를 기점으로 짐바브웨 TD홀딩스와 현재 추진 중인 이차전지 배터리팩,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스마트시티 사업, 리튬광산개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소니드는 지난 3월 소니드리텍을 인수하고,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필수적인 지정 폐기물 종합 재활용업 인허가, 전후처리 공정 사업부지, 재련설비 등을 확보했다. 지난 5월에는 배터리팩 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코뱃(KOBAT)을 인수하고, 이차전지 배터리팩 시장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전기차 배터리의 주 소재인 리튬이 전략적 핵심 광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짐바브웨는 호주, 칠레, 중국, 아르헨티나,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리튬 생산국이다. 미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은 짐바브웨 내 리튬 광
신한투자증권은 25일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견조한 본업에 이차전지 성장 모멘텀이 부각된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47만원에서 71만원으로 상항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3.8%, 88.1% 증가한 20조 1000억원, 1조 3300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철강부문의 완전 가동 돌입으로 영업이익이 1조원대로 회복했다”며 “포스코 별도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34.7% 증가한 841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3분기 철강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7.5% 감소한 94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부채 이슈와 부동산 경기 부진 지속으로 인해 정책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그룹 차원에서의 플랜 마련 등을 통해 이차전지 관련 사업 확장에서 전략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데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며 “철강 부문에서의 안정적인 흐름과 그린 인프라 부문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