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AI 에이전트 ‘에이닷(A.)’ 내 멀티 LLM(거대언어모델) 에이전트 기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글의 브라우저인 크롬에서 이용 가능한 ‘에이닷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용자들은 구글, 네이버, 다음, 네이트 같은 검색 사이트의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할 경우 결과 화면 우측에 에이닷이 수행한 키워드 핵심 요약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이닷 크롬 확장 프로그램’은 PC 웹 환경에서만 설치 및 이용할 수 있으며 에이닷엑스(A.X), 퍼플렉시티 소나(Perplexity Sonar), GPT 4o mini, 클로드(Claude) 3.5 하이쿠(Haiku) 가운데 하나의 AI 모델로 요약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이닷이 제공하는 다른 AI 모델을 이용하길 원할 경우 ‘에이닷에서 다양한 LLM 모델과 대화하기’ 기능 버튼을 눌러 에이닷 웹에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SKT는 이번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크롬 기반의 검색 서비스 이용자들이 방대한 정보를 직접 찾아보지 않고도 AI가 요약한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검색 서비스 사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KT[030200]는 삼성전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로 통신과 가전을 결합한 AI 가전구독 서비스 'KT 가전구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KT 인터넷과 지니 TV에 가입하면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공급하고 첨단 AI 기술이 적용된 맞춤형 케어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기존 A/S중심의 품질보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정기적인 전문 세척, 가전 이전 설치 지원 등 제품의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통신 상품과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은 가전제품의 수면 연장과 성능 유지를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36개월 할부 선택 시 2회, 60개월 할부 선택 시 4회의 프리미엄 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KT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 에어컨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케어 옵션 서비스를 선보이며, 향후 냉장고·세탁기 등 다양한 스마트 생활가전으로 대상 품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T는 생활혜택 플랫폼 아껴드림과 KT닷컴에서 가전 구독을 신청한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SMB팀장 이계원 상무는 “이번 에어컨을 시작으로 KT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삼성 AI
유통업계가 만우절(4월 1일)과 블랙데이(4월 14일)가 있는 4월을 맞아 프로모션을 확대합니다.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에서 유래했으나 검정색 테마의 제품을 큐레이션하는 '펀(Fun)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가 블랙데이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블랙’을 콘셉트로 한 주류 할인행사를 펼칩니다. 기네스캔맥주400ml, 기네스콜드브루캔맥주440ml, 코젤다크500ml 등 흑맥주 3종의 4개입 번들상품을 정상가 대비 40% 이상 할인 판매합니다. 위스키 중 상품명에 ‘블랙’이 포함된 ‘블랙앤화이트700ml’과 ‘조니워커더블블랙700ml’는 블랙데이 행사 기간 동안 정상가 대비 각각 41%, 14%씩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블랙데이’에 맞춰 짜장면을 포함한 중식에 어울리는 와인도 선보입니다. 릴렉스 리슬링750ml와 투썩 점퍼 디어 리슬링750ml, 스위트와인 ‘테일러 블랙750ml’를 할인 판매합니다. 4월 한 달간 위스키, 와인, 맥주 등 주류 13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결제 시 20% 포인트 페이백 행사도 진행합니다. 오리온은 기존 아이셔 대비 60%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4월 ‘E쿠폰 메가 데이’를 통해 1일부터 3일간 인기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3곳과 e쿠폰 릴레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E쿠폰 메가 데이’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e쿠폰을 매달 1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행사입니다. 4월에는 화제의 신상 메뉴와 함께 이른 더위와 가정의 달에 앞서 구매하면 좋을 커피와 케이크 e쿠폰을 할인가에 제공합니다. 1일에는 메가MGC커피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e쿠폰을 정가 대비 22% 할인한 1560원에 12만장 한정 판매합니다. 2일에는 출시 일주일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한 맘스터치의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 치킨 등을 포함한 치킨+버거+콜라 싱글 세트 e쿠폰 3종을 15% 할인가에 3만장 한정 제공합니다. 3일에는 파리바게뜨와 함께 가정의 달을 앞두고 구매 수요가 높아지는 케이크 e쿠폰을 최대 22% 할인 혜택가에 선보입니다. 11번가는 응모만 해도 인기 e쿠폰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E쿠폰 0원 잭팟 이벤트’를 진행, 총 1000명을 추첨해 메가MGC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500명), 파리바게뜨 식빵(300명), 1만 11페이 포인트(200명)
이디야커피는 서울 강남구 이디야커피 사옥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문창기 회장과 조규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운영 가맹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장기근속 직원들을 포함해 이디야커피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모든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가 이어졌습니다. 문창기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이디야커피는 지난 24년 동안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속도감 있는 업무처리와 책임 있는 자세, 그리고 새로운 변화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태도로 각자의 역할에 집중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서와 직급을 넘는 유연한 소통은 조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12월 국내 프렌차이즈 카페업계 최초로 4000호점을 오픈했습니다. 또 2023년 괌 진출에 이어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매장을 선보이며 해외 진출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재 원두, 컵커피, PET커피, 캡슐커피 등 다양한 상품군을 미국, 홍콩 등 23개국에
현대자동차가 올해 3월 국내 6만3090대, 해외 30만272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총 36만581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9% 증가, 해외 판매는 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세단의 경우 그랜저 6211대, 쏘나타 4588대, 아반떼 6829대 등 총 1만8186대를 팔았습니다. 또한 RV는 싼타페 5591대, 투싼 4536대, 코나 2869대, 캐스퍼 2025대 등 총 2만2433대 판매됐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849대, GV80 2928대, GV70 3106대 등 총 1만592대가 팔렸습니다. 아울러 포터는 5653대, 스타리아는 371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400대 판매됐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전기차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글로벌 통상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부산시 비상수출 대책 2.0’을 마련해 본격 추진합니다. 오는 2일부터 시행되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에 앞서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수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긴급대응책을 강화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1일 오전 10시 40분 강서구 지사동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이든텍(주)’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밀착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부산시는 중소기업의 비중이 97%에 달하는 지역 수출 산업 특성을 고려해 관세 대응, 무역금융 확대, 물류비 지원, 신시장 개척, 위기대응체계 구축 등 5개 분야 10대 핵심과제로 구성된 ‘비상수출 대책 2.0’을 수립했습니다. 관세피해 긴급 대응 분야에서는 중소기업당 최대 8억 원(향토기업 9억 원) 한도의 긴급운전자금을 총 1000억 원 규모로 지원하며, 지방세 납부 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제 지원도 함께 추진됩니다. 무역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연간 수출실적 3000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 5000개사를 대상으로 수출보험료를 확대 지원하고, 수출신용보증료도 예산을 증액해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물류비
SK C&C(대표: 윤풍영)는 글로벌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한국단자공업의 ‘탄소중립 실천 ESG 통합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ESG 통합 컨설팅 사업은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SK C&C는 디지털 컨설측팅 조직인 애커튼파트너스의 디지털 ESG 전문가들을 투입해 ▲탄소중립 목표 수립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평가 대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구체적인 컨설팅 과제를 수행합니다. 먼저,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한국단자공업의 생산계획 및 기존 배출량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향후 배출전망치(BAU:Business As Usual)를 산출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활용과 동종업계 벤치마킹을 통해 감축 활동을 발굴하고,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 조건과 사업장별 여건을 고려한 연도별 이행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SK C&C는 글로벌 ESG 평가 플랫폼 CDP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도 마련합니다. CDP 평가 질의서를 분석해 전략적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