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해외 법인을 통해 중국에 생산공장을 설립합니다. 삼양식품은 신설 법인 삼양 싱가포르 유한회사(가칭)에 약 647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12월 31일입니다. 이번 투자로 삼양식품은 신설 법인 지분 90%를 보유하게 됩니다. 삼양식품은 해당 법인을 통해 중국 생산법인을 설립한 뒤 중국 시장에서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불닭볶음면의 해외 매출이 나날이 확대되는 가운데 2027년 국내 밀양 2공장 완공 후에도 물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삼양식품이 선제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삼양식품은 대표 브랜드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라면 제품 전량을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집중돼 있는 공장을 해외로 분산하면 글로벌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거란 판단입니다. 삼양식품 수출액은 2016년 930억원에서 지난해 8093억원으로 약 9배 뛰었습니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26%에서 68%로 확대됐습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수출 비중은 77%까지 늘었습니다. 특히 중국은 미국과 함께 자체 생산과 소비가 가능한 '유이'한 국가로 꼽히고 있
LG생활건강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가 지난달 일부 고연령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6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습니다. 대상자는 1971년 이전 출생자로 영업·물류부서 근무 직원입니다. 코카콜라음료의 희망퇴직은 2007년 LG생활건강에 인수된 이후 처음입니다. 코카콜라음료는 LG생활건강 음료 매출의 약 90%를 차지하는 주력 자회사입니다. LG생활건강 측은 연령별로 차등을 두고 6개월에서 2년치 기본 연봉을 퇴직일시금으로 지급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했고 신청자에게 최대 4학기의 자녀 학자금도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희망퇴직 신청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인력 정체 현상을 개선해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이번 희망퇴직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035420]의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오픈 1주년 성과와 오는 2025년의 서비스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네이버는 오는 2025년 ▲스트리머 성장 지원 ▲시청 경험 확대 ▲콘텐츠 다양화 등 치지직의 서비스 지속 고도화를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치지직은 지난해 12월 첫 서비스를 오픈한 이래 지난 2월 베타 오픈, 이후 5월 정식 오픈을 거치는 등 단계적으로 스트리밍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이후 지난 11월 기준 MAU(월간 활성 유저) 250만명 달성, 파트너 스트리머 148명 확보 등에 성공했으며 지난 1년 간 총 482만건의 방송 송출 수가 누적되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치지직은 지난 15일 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네이버 1784에서 파트너 스트리머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 간의 성과 조명과 2025년 예정된 주요 사업 로드맵 공유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치지직은 간담회 현장에서 1주년 성과의 주요 배경으로 ▲By-pass 송출 통한 시청 화질 개선 ▲파트너 스트리머 보이스 활용한 TTS(Text to Speech) ▲빠른 다시보기 ▲드롭스 등 주요 기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였습니다. 또 클립(Clip), 카페, 네
LG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16일 LG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하범종 사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기업의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LG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공익사업을 펼쳐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LG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5년 동안 약 2400억원의 이웃사랑성금을 사회복지모금회에 기탁해오고 있습니다. 기탁된 성금은 청소년 교육사업,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과 주거·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됩니다. 이날 LG의 기탁으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약 3도 상승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 연말 모금 목표액은 4497억원으로 목표액의 1%인 약 45억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오릅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22년부터 탄소제로 실천의 의미를 담아 성금 전달식에 일회용 플라스틱 판넬 대신 LG전자의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커피 브랜드 ‘카누’의 제품 디자인과 품질을 개선하는 ‘카누 이노베이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카누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10여년간 스틱 제품 기준 누적 100억잔 이상 판매됐습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카누 라떼, 카누 디카페인, 카누 시그니처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넓혔으며 지난해는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와 ‘카누 원두’ 발매로 카테고리를 확대했습니다. 동서식품은 이번 카누 이노베이션을 통해 BI와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변경했습니다. 출시 이후 처음으로 변경되는 신규 BI는 간결하면서도 가독성 높은 서체가 사용됐고 패키지에는 카누 스틱·캡슐·원두 공통으로 체계화된 레이아웃을 적용해 브랜드의 통일성을 더했습니다. 카누 스틱 커피의 품질도 개선했습니다.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을 찾아냈고 카누 ‘다크’, ‘마일드’, ‘라이트’ 각 제품 특성에 맞게 원두 배합비를 변경했으며 각 원두가 가진 속성을 가장 잘 발현할 수 있는 공법을 적용했다는 설명입니다. 동서식품은 이번 카누 이노베이션과 함께 신규 TV광고를 선보였습니다. 광고에서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일상 속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3일 "내년 충남에 마포 프론트원 같은 대규모 창업·벤처 육성공간을 확충하고 충청권투자금융센터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환 위원장은 이날 IBK창공 대전에서 '충청지역 벤처기업 간담회'를 열어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을 확충하고 있다"며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조속히 해소하고 기업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나노일렉트로닉스(열전소자), 메디코스바이오텍(의료용화학재료), 알데바(의료용 화학재료), 에스에프솔루션(리튬이온배터리), 플라스바이오(의료·바이오진단시스템) 등 IBK창공 기업들은 지역 벤처·창업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IBK기업은행 창업육성플랫폼입니다.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 개소 후 7개의 창업공간(마포·구로·부산·서울대캠프·대전·유니스트캠프·광주)에서 혁신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 실리콘밸리 데스크, 독일에는 유럽데스크를 설치하는 등 혁신 창업기업의 창업·보육부터 투자지원, 해
부산대학교는 오늘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2991명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실기전형 중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학과와 체육특기자전형 합격자 135명을 포함한 총 3126명 규모로 이뤄졌습니다. 합격자는 전형별로 ▲학생부교과 1540명 ▲학생부종합 1015명 ▲논술전형 359명 ▲실기/실적전형 7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에서는 이를 충족한 지원자 중 전형요소 점수가 높은 순으로, 미적용 전형에서는 전형요소 고득점자를 기준으로 선발됐습니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은 총 45명으로, 모집인원 대비 충원률은 98.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충원률인 99.0%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문서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등록 마감 이후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충원합격자는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3차에 걸쳐 발표될 예정입니다. 부산대학교 정시모집은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모집인원은 가군 867명, 나군 675명, 다군 48명이며, 수시모집에서 이월되는 인원을 포함한 최종 모집인원은 이달 30일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부산시 구·군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2024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습니다. 해운대구는 2022년과 2023년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진료비 증감률, 다빈도 외래 이용자 진료비 증감률,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종결 실적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진행됐습니다. 특히 해운대구는 ‘급성기병원 입원자 실태조사’라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급성기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전원율을 높여 장기입원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촉진했습니다. 이를 통해 의료급여 예산을 절감하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사업의 내실을 강화하며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