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2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시작돼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단일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집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KB홍보모델 김연아와 배우 공유가 참석했습니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은 축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의 근본원인은 중소기업 인력난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며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우수인재의 중소기업 취업지원을 통한 양극화 해소라는 동반성장 관점에서 더 높게 평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도 축사를 통해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금융회사의 고용창출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구인기업에는 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KB국민은행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KB굿잡의
우리금융그룹 계열 여신전문금융회사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조병규)이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테슬라 코리아(Tesla Korea)와 협력해 고객 이벤트를 합니다. 21일 양사에 따르면 우리금융캐피탈 금융상품을 이용해 테슬라를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백화점상품권을 최대 30만원까지 제공합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테슬라 파이낸싱 우리금융캐피탈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전기차 고객 접점 확대와 관련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9일 HD현대중공업과 협력사 ESG경영 확산 및 동반성장을 위한 ESG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과 임영호 HD현대중공업 부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HD현대중공업 협력사에 'IBK ESG정밀진단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의 ESG 수준을 진단해 중대요소와 시급한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구체적인 실행가이드는 물론 우수사례까지 제공하는 중소기업 특화 컨설팅입니다. HD현대중공업 협력사들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등 ESG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업은행은 기대합니다. 실사(Due Diligence)는 기업활동으로 발생하는 부정적 영향을 사전확인하고 예방·완화하기 위해 수행하는 조사를 의미합니다. EU 공급망 실사 지침안은 일정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에 대해 인권과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관련한 실사 의무를 부여하고 위반시 소재국에서 민사책임 지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이라는 공동목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오는 20~29일 서울 성수동에서 '모임아지트' 이벤트를 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친구나 연인, 가족, 동호인 등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임원들끼리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포토부스와 셀프스튜디오존이 마련됩니다. 모임 MBTI궁합존에서는 모임원 MBTI를 입력하면 모임성향과 궁합을 분석해줍니다. 모임커스텀 키링제작존에선 모임사진과 직접 선택한 오브제를 활용해 개성 넘치는 커스텀 키링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3개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무료로 음료가 제공됩니다. 이벤트 공간에는 최대 30인까지 동시입장 가능하며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전등록없이 '모임아지트'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엔데믹을 맞아 외부모임활동이 활성화되면서 '모임통장'도 더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에서 가까운 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 무료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은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내 '스포츠·문화' 카테고리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고객에는 MD숍(Shop) 5% 할인, 홈경기 현장티켓 5% 추가할인, 이벤트 선발우대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 가입시 제공되는 바코드를 엠디숍에 제시하면 현장에서 즉시 5% 할인 받을 수 있고 하나카드(신용·체크카드) 결제고객은 현장 티켓 구매시 5% 추가할인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전하나시티즌에 큰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축구팬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전하고자 무료 멤버십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하나은행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팬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하나원큐 K리그 및 FA컵 타이틀스폰서, 대전하나시티즌 프로축구단 공식후원을 맡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소셜임팩트 플랫폼인 빅워크와 함께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7'을 오는 6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활동은 임직원을 비롯해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캠페인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는 7억 걸음으로 설정했습니다. 캠페인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 후 일상생활이나 운동시 측정되는 걸음을 현대엔지니어링의 캠페인에 기부하고 목표 걸음을 달성할 경우 주거 취약계층인 서울시 쪽방 주민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20년 처음 캠페인을 진행한 이래 현재까지 총 8만1000여명의 임직원 및 일반인 참여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41억3000만여 걸음을 모아 방한의류, 전기매트, 각종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일반 참가자가 기부한 걸음의 경우 서울시 쪽방 주민을 위한 혹서기 대비 물품으로 전달할 계획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건강과 재미를 얻으면서 비대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SK하이닉스[000660]는 '행복나눔기금' 후원 누적액이 300억원을 돌파하여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 임직원이 형성한 후원금입니다. 구성원의 기부금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1년 후원을 시작하여 지난 4월 말 3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치매 노인/발달장애인의 실종을 방지하는 '행복GPS' ▲소프트웨어 교육 사업 '하인슈타인' ▲독거노인에게 AI 스피커를 지원하는 '실버프렌드' ▲결식 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도시락' ▲아동/청소년에게 IT창의융합 교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복 IT STUDY LAB'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예술 문화 참여 기회 확대 사업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등의 6가지 사업에 쓰입니다. SK하이닉스는 '행복나눔기금' 조성 외에도 각 사업부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발달 장애 청년 농부를 돕는 '푸르메소셜팜' 봉사활동 ▲도서관 부족 지역의 아동센터 및 그룹홈을 대상으로 책을 대여,배송하는 서비스
신한투자증권은 18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해 중국 부진으로 단기 실적 눈높이를 하향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 72% 감소한 1636억원, 61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164억원을 크게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고객발 2차전지 재고조정으로 중국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220억원으로 급감했다”며 “수요가 둔화된 환경에서 국내 전력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별도 실적이 적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중국 부진으로 실적 눈높이를 하향 조정했다. 다만, 1분기 매출에서 중국 비중이 13%까지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약세 요인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 유럽 고객사들의 전기차 신차 출시에 따른 수요 진작 효과와 북미향 신규 수주 확보 기대감으로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하반기 중 발표가 에상되는 장기 투자 계획을 통해 선진국 내 높은 점유율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